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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40만원, 10년간 일감 넘쳐…"평택엔 일용직 월천 부부 수두룩" 2022-08-23 17:30:40
말했다. 20㎡ 규모 원룸 역시 보증금 500만원에 월 80만~100만원으로 일 년 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낙수효과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부품 업체들이 산업단지 등에 추가로 입주하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 커질...
`퍼주기` 압박에 가격규제까지…관치개혁 없인 금융BTS도 없다 2022-07-25 19:25:19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혁신을 할 동기가 사실 별로 없는 것이죠. 금융당국에서 BTS 이야기를 하고 혁신이야기를 하려면 금융이라는 부분이 기업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기업에 대해서 지나친 간섭을 해서는 안되고요. ] 기업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이익 추구’인데, 당국의 과도한...
"절반이상이 취약차주"…`K-금융복지`에 제2금융권 `비명` 2022-07-20 18:57:00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가 어려움을 해소한다고 하는데 자칫하면 이게 마지막이 아니고 경제사정이 앞으로도 썩 좋아질 것 같지 않단 말이죠. 그렇다면 향후엔 어떻게 할 것이냐…] 성실상환자에 대한 역차별에 이어 금융사 대출문턱을 더 높인다는 지적까지 더해지고 있어, `K-금융복지`에 대한 논란은...
문성현 경사노위원장, 내주 사퇴…후임에 이철수 서울대 교수 유력 2022-07-08 15:08:58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태기 전 단국대 교수, 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도 물망에 올라 있다. 상임위원에는 임무송 전 고용노동부 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경사노위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한다. 다만 문위원장 퇴장 이후 경사노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시절 설립된...
국내서도 커지는 R의 공포…"경기침체 진입" vs "침체 아닌 둔화" 2022-07-03 17:17:06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오는 이유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경기 침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경기 후퇴나 침체라고 하면 성장이 연속적으로 마이너스 후퇴가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역시 “침체라고 이야기하려면 기술적으로 2분기 정도 마이너스 성장이 돼야 하는데 ...
"물가 더 뛴다"...인플레 우려에 경기전망도 `비관적` 2022-06-29 19:10:53
[김태기 /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 물가가 뛰면 임금이 오르는 악순환은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입니다. 원자재값이 오르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지만, 임금이 오르면 그 과정에서 (고임금자와 취약계층간) 소득격차만 커지게 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물가쇼크`에 불안해진 소비자들은 이미...
文정부 과도한 인력 확대 '역풍'…공기업 올 채용 대폭 줄인다 2022-06-26 17:44:46
2017~2021년엔 이보다 65.2% 많은 7719명을 뽑았다. 지난 5년간 갑자기 인력 채용을 늘린 만큼 앞으론 추가 채용 여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정부 정책으로 공공부문이 비대해지고 부실화했다”며 “공공부문 혁신을 위해서는 사업과 인력을 전면 재검토하고 채용 인원도 축소할...
공공기관 개혁 시급한데…'노동이사제'가 발목 잡나 2022-06-20 17:42:46
개혁을 수용할지 의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서울시에서 2016년 도입해 운영 중인 노동이사제 실태를 보면 노동이사가 공공의 이익보다는 노조나 (공공기관 직원의) 기득권을 대변한다”며 “구조개혁, 사업전환 등 노측에 부담이 되는 혁신이 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준선 성균...
이정식 장관 "최저임금 차등적용, 업종별 임금 데이터 갖춰지면 논의 가능" 2022-06-15 17:57:11
▷김태기 전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이후 우려했던 문제가 화물연대 사건에서 발생했다. 화물차주들을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ILO 협약 위반이므로 ILO에 제소하겠다는 얘기가 노동계를 중심으로 나왔다. ILO 협약을 금과옥조처럼 생각하는 건 오해다. 미국과 중국은 비준하지 않고 있고...
정년 연장 불가피하다면, 노동 경직성 완화책 함께 마련해야 [논설실 이슈태클] 2022-05-22 17:46:00
임금체계를 개선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김태기 전 단국대 교수는 “공기업 100%, 대기업 생산직은 70%가 호봉제일 정도로 국내 임금체계가 전근대적”이라며 “공무원, 공기업 직원부터 호봉 자동승급을 폐지하는 등 호봉제를 유연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매년 자동으로 이뤄지던 호봉 승급을 적어도 평가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