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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위안부 문제 `피해자 중심` 원칙 지킬 것" 2021-08-14 11:42:26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피해사실 공개 증언에 대해 "우리는 할머니들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를 성찰할 수 있었다"며 "할머니들께서 역사를 바꿔오셨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피해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과 규범을 확고히 지키며 한...
文 "위안부 할머니 증언으로 역사 성찰해…문제 해결에 더 힘쓸 것" 2021-08-14 11:33:27
전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피해사실 공개 증언에 대해 "우리는 할머니들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역사를 성찰할 수 있었다”며 “할머니들께서 역사를 바꿔오셨다"고 했다. 이어 "모든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피해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원칙과 규범을 확고히...
위안부 피해 증언 첫 보도 우에무라 "용기 낸 증언에 떨렸다" 2021-08-13 07:08:0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공개적으로 증언한 김학순(金學順·1924∼1997) 씨의 목소리를 처음 보도한 일본 저널리스트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는 녹음테이프로 김씨의 발언을 처음 들었던 30년 전의 느낌을 이렇게 회고했다. 김씨는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운동에서 기폭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공개증언 30주년…베를린서 "침묵깨기 계속돼야" 2021-08-09 02:51:21
김학순 할머니가 용기를 끌어모아 공개증언에 나선 이후 238명의 한국 여성이 '나도 김학순이다'라고 증언에 나서면서 기나긴 침묵이 깨졌다"면서 "이는 한국뿐 아니라 북한,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동티모르, 네덜란드까지 확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소녀상 작가 부부 "집요한 日압박 극복 독일시민사회 고마워" 2021-08-06 16:02:39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첫 공개 증언을 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두 작가는 귀국 전에 재독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가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기리며 오는 14일까지 2주간 베를린 여성인권단체와 함께 여는 여성살해와 성폭력 반대 행동주간 개막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연방의회...
소녀상전시 독일 박물관장 "반일아닌데도 日철거압박 놀라워" 2021-08-04 07:07:0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한 첫 공개증언을 시작으로 다른 피해자들이 공개 증언에 나선 이후 이어진 시민사회의 해결 노력은 '기억의 문화'로서 본보기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치 치하 드레스덴에서 유대인 학살, 나미비아에서 독일제국의 20세기 최초 종족 말살, 터키의...
독일 공공박물관 소녀상 전시 부부작가 "공감이 평화의 시작" 2021-08-03 07:07:00
30년 전 김학순 할머니를 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침묵을 깨고 공개 증언에 나선 이후 이어진 시민사회의 해결 노력이 '기억의 문화'로서 본보기가 된다는 판단에서다. 전시회는 나치 치하 드레스덴에서 유대인 학살, 나미비아에서 독일제국의 20세기 최초 종족 말살,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
'표현의 자유 지킨다' 독일서 소녀상 전시…日 "철거 요구" 예고(종합2보) 2021-07-22 19:50:50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는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위안부 피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87년 6월 항쟁이 불러온 민주화가 있었다"면서 소녀상이 민주화와 표현의 자유의 상징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작가가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주한 일본대...
'표현의 자유' 독일서 소녀상 전시…日 "철거 요구" 예고(종합) 2021-07-22 18:55:58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위안부 피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87년 6월 항쟁이 불러온 민주화가 있었다"면서 소녀상이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녀상 전시와 관련해 일본 측은 철거 요구를 예고하며, 집요하게 방해 공작을 벌였다. 뮌헨 주재 일본총영사관은 "일본 정부의 입장과...
'쉽게 잊히지 않게' 독일서 소녀상 전시 시작…日 방해 시도 2021-07-22 13:00:18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위안부 피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87년 6월 항쟁이 불러온 민주화가 있었다"면서 소녀상이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녀상 전시와 관련해 일본 측은 역시 집요하게 방해 공작을 벌였다. 전시장 실무진에게는 '평화의 소녀상은 한일 간 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