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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별거 후 생활비 최소 219억…'20억' 위자료 근거 됐다 2024-06-03 08:45:28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생활하면서 최소 219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을 상대로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정신적 손해배상액이 커지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노소영, '1조4000억' 재산분할 판결 후 "사회공헌 실천할 것" 2024-06-02 14:00:03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부정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온 점과 노 관장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준 점을 꼽았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김 이사장의 이혼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두고 최 회장이 거짓말을 했다며 질타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2014년 노 관장에게 보낸 편지에...
세기의 이혼에 '노태우 비자금' SK 유입 확인…환수 가능할까? 2024-06-01 00:00:52
"최 회장이 부정행위 상대방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공개 활동을 지속하는 등 상당 기간 부정행위를 계속했다"며 "헌법이 보호하는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최 회장이 2008년 11월 노 관장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서 '내가 김희영에게 이혼하라고 했다. 모든 게...
'활짝' 웃은 노소영 측 변호인단…1조4000억 성공보수 얼마? 2024-05-31 14:37:51
재판부는 "최 회장은 노 관장과 별거 후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가액 산정 가능 부분만 해도 219억 이상을 지출하고 가액 산정 불가능한 경제적 이익도 제공했다"며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고 판단했다. 변호사는 착수금 외에 소송에서 이길시 성공...
SK-노소영 '아트센터 퇴거소송' 내달 21일 결론 난다 2024-05-31 14:12:11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에는 상당한 돈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해줬지만 SK이노베이션은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노 관장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혼인 관계가 지속되는 중에도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 함께 공개 활동을 했던 것도 헌법상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를...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회장이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부정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온 점과 노 관장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준 점을 꼽았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동거인인 김 이사장의 이혼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두고 최 회장이 거짓말을 했다며 질타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2014년 노소영 관장에게...
"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최 회장은 혼인 해소가 안 됐는데도 김희영(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재단을 설립하고 공개 활동을 하며 배우자 유사 지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장기간 부정행위를 계속하며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최 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자녀를 의식해 지분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얘기였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SK㈜의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 회장이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지분을...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결혼' 재산분할 1.3조 '세기의 이혼'으로 2024-05-30 17:20:50
또 작년 3월 노 관장은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당시 노 관장은 언론을 통해 "유부녀인 김 이사장이 상담 등을 빌미로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부정행위를 지속하고 혼외자까지 출산했다"고 비난했다. 최 회장 측은 이에 "노 관장과의 혼인...
"노소영의 완전한 승리"…법조계 뒤집은 '세기의 이혼' 판결 [종합] 2024-05-30 16:43:03
최 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자녀를 의식해 지분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얘기였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SK㈜의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 회장이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