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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나 때는 말이야"가 통하지 않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진짜 조언 2024-03-08 17:55:16
마련이고, 그런 사람은 결코 상대에게 호감을 얻을 수 없어. 아무리 스펙이 좋은 사람도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은 외로울 수밖에 없단다”라고 전하며, 사실은 저자 자신도 젊은 시절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어른이라고 무조건 꼰대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홍순철...
강남에 앵커만 셋 공천…민주당서 국힘으로 옮겨간 '얼굴 패권주의' 2024-03-08 12:58:36
보니, '영남 꼰대당'이란 말이 고착화될 정도였다. 그러나 4·10 총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이 "후보자 마스크에 의도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평가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언론 주목도가 높은 서울·수도권 등 전략적 요충지에는 이른바 '수려한 외모이거나 젊은, 산뜻하고 세련된, 엘리트...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대한 비난과 함께 하극상이냐, 선배들의 꼰대문화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팀웍을 강조했던 히딩크 감독이 소환되었는가 하면, 왕년에 당돌함으로는 단연 최고였던 선수까지 '라떼'를 언급하며 논란에 가세하면서 대표팀의 위계질서와 팀웍이 화두가 되었다. 그런데 이강인, 손흥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특파원 시선] 2주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2024-02-25 07:07:07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점점 '꼰대들의 무용담'이 되어가고 있다. 그 뿐만아니라 이제는 타국을 지켜주기 위해 미국 국민의 세금을 쓰지 않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동조자들의 입장은 기층에서 점점 저변을 넓히고 있는 듯 하다.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 예산으로 집행하기로 한 나...
[책마을] 예민하고 나약해…'눈송이'로 불리는 美 젊은이들 2024-02-23 18:15:01
영국 ‘꼰대’들의 주장이다. 고생이라곤 안 해봐서 인내심도 회복탄력성도 없고, 툭하면 징징대는 응석받이에, 지나치게 예민한 자아도취자라며 끌끌 혀를 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8개월에 걸친 독일의 장기간 공습을 견뎌낸 ‘블리츠(Blitz) 정신’은 찾아볼 수 없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약해빠진 세대라는 것이다....
[MZ 톡톡] 꿍하지 말고, 피드백은 쿨하게 2024-02-18 17:34:11
‘꼰대’ 취급받을까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모른 척 넘어가는 상사가 A 팀장만은 아닐 듯하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 일하기 피곤해”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갈등의 원인은 ‘요즘 것들’인 MZ세대에 있는 걸까? 개인별 성향의 차이가 더 클 텐데,...
돌아온 이제훈, 새로운 전설 예고한 '수사반장' 2024-02-15 09:53:09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해 낸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박 반장’은 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아 ‘한국의 콜롬보’로 뜨거운 사랑을...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입은 닫고 마음은 활짝 열어라 2024-02-14 16:46:32
훈계, 어설픈 위로, 편협한 사고는 꼰대의 전형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는 자세를 가지면 자연스레 겸손해진다. 죽을 때가지 배워도 다 못 배우는 것이 세상이다. 어설피 아는 척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배운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마음도 열리고 꼰대 소리도 듣지 않는다. 사람에게 두 개의 눈, 두 개의 귀, 하나의 입이...
"이강인 다시 봤다" vs "손흥민 꼰대질"…축구 팬들 뿔났다 2024-02-14 15:47:39
선수들인데, 손흥민의 꼰대질이 지나쳤던 것 아니냐", "술 마시거나 여자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고, 동료끼리 탁구 치러 간다는데 시비걸면 나라도 개긴다" 등 반응을 내놨다. 일부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려고 해당 사실을 언론에 흘린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펼쳤다. 축구협회는 13일...
[이찬의 호모파덴스] 리더십을 끌어내는 마중물, 팔로십을 북돋우자 2024-02-12 17:38:56
걸려들거나 꼰대 소리라도 듣게 되지 않을까 노파심이 들게 마련이다. 그래서 이제는 어지간한 일은 회사에서 지적하기보다는 보고도 못 본 체하며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리더십 개발로만 처방하려 들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이는 마치 마른 수건 짜기 같은 전략이기 때문이다. 리더십과 마중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