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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 '폐용제 재생 증류타워' 내달 가동 2022-03-21 17:08:46
구성돼 있다. 화학물질의 끓는점 차이를 이용한 증류타워는 높이가 높고 내부 단이 촘촘하고 많을수록 고순도 제품을 뽑아낼 수 있다는 평가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사진)은 “한국석유공업의 유기용제 재생 증류타워는 울산화학단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높고 촘촘한 증류타워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과 놀자] 고체인 얼음이 어떻게 물 위에 뜨는 걸까…수소·산소가 결합된 물엔 특별한게 있다 2022-01-17 10:00:05
끓는점이 엄청나게 높다. 물에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이다. 물의 특별함은 분자를 구성하는 수소와 산소가 빚어내는 수소 결합에 있다. 분자들끼리 잡아당기는 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수소 결합은 독보적으로 강해서 힘이 아니라 ‘결합’이라고 불린다. 전자를 잘 잡아당기는 플루오린(F), 산소(O), 질소(N)...
경기 용인소방서, 주방화재 인명.재산 피해 예방 '주방용 소화기 비치' 집중홍보 2022-01-13 13:40:20
관계자는 "모든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붙는 온도)보다 높아서 일반 분말 소화기라 불리는 A급 소화기로 표면의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주방용 소화기(K급)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다르게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자...
"美 근원물가 7% 넘을 수도"…Fed 금리인상 시계 더 빨라질 듯 2021-11-11 17:17:45
상승률을 보고하자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끓는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급격한 물가 상승세가 세계 경제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미·중·일, 일제히 가파른 물가상승세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상승해 1991년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변동성이...
'아스팔트 1위' 한국석유공업, 반도체 세정액 리사이클 도전 2021-10-28 18:59:29
증류타워 높이는 각각 50·40·30m다. 끓는점 차이를 이용한 증류타워는 높이가 높을수록, 내부 단(段)이 촘촘하고 많을수록 고순도 제품을 뽑아낼 수 있다. 각 증류타워 내부 단은 50·38·25단으로 구성된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은 “한국석유공업 리사이클 증류타워는 울산화학단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누리호 우주로]① 12년간 2조원 투입…전 과정 국내 기술로 2021-10-10 11:00:52
낮고 끓는점은 높아 상온 저장과 사용이 쉽다. 또 가격이 저렴하고 비교적 환경오염도 적다. ◇ 개발 참여 기업만 300여 개…사업비 80% 참여 산업체에 쓰여 누리호 개발에는 300여 개의 기업에서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누리호 전체 사업비의 80% 정도인 약 1조5천억원은 참여 기업에게 쓰였다. 나로호 개발 당시 국내...
'낮은 공모가' 현대중공업, 오늘 상장…주가 얼마나 오를까 2021-09-17 07:02:00
물질로, 끓는점이 -33도다. 끓는점이 -253도인 수소보다 보관과 운송이 용이하다. 향후 성장성보다는 현재 실적이 오히려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조선 빅3 모두 강재 가격 상승을 미리 반영하면서 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현대중공업이 4227억원,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에너지, 중소기업과 폐열 활용 저탄소 기술개발 나서 2021-08-27 15:06:58
끓는점을 가진 유기물을 사용해 스팀을 만들어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구성이 복잡해 유지보수가 어렵고 투자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포스코에너지가 이노윌과 실증하는 폐열발전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공기를 직접 가열해 터빈을 돌리는 '에어터빈' 기술이 활용된다. 에어터빈 기술은 시스템...
삼성엔지니어링-DIG에어가스, 질소 생산설비 설계 패키지 공동 개발 2021-08-11 10:04:52
78%를 차지하며, 공기를 압축·액화시킨 후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 분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표준패키지 개발이 완료되면 설계정보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의 풍부한 ASU 플랜트 건설 경험과 기술...
배 한 척 만들 때마다 100억 로열티…'K-조선' 수주 잭팟의 이면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1-08-01 06:11:01
나타난 결과입니다. LNG는 끓는점이 영하 162도로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에너지원이예요. 배에 실어 나를 때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냉을 아무리 잘 해도 자연적으로 기화(액체가 열에너지를 흡수해 기체로 변화)돼 날아가는 가스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낭비되는 가스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LNG운반선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