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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합주 7곳 싹쓸이 '쐐기'…최종 선거인단 312명 확보 2024-11-10 11:41:59
많았으나, 정작 결과는 트럼프 당선인의 완승으로 끝났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종적으로 총 31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해리스 부통령(226명)에 크게 앞섰다. 미국 대선은 선거인단 전체 538명 중 과반(270명)을 얻은 후보가 승리하는 구조다. 트럼프 당선인은 처음 당선됐던 2016년 대선에서는 30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특파원시선] 챗GPT도 정치를 이길 수 없다 2024-11-10 07:00:16
다사다난했던 미 대선이 끝났다. 대선 기간 대통령 후보를 겨냥한 전례 없는 암살 시도가 있었고, 대선을 불과 100여일 앞두고는 현직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했다. 8년 전 힐러리 클린턴에 이어 다시 여성이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고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런 장면 외에 이번 대선에서는...
뉴욕증시, 끝모를 트럼프 랠리…다우·S&P 사상 최고가 마감 2024-11-09 06:44:38
지수는 16.95포인트(0.71%) 오른 2,399.64로 끝났다. 트럼프 당선인의 친기업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대대적인 세금 감면과 인수·합병(M&A)을 포함한 규제 완화가 가져올 파급 효과를 미리 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공화당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
코스피,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출발…'20만닉스' 회복 2024-11-08 09:12:33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 하락한 43,729.34에, S&P500은 44.06포인트(0.74%) 오른 5,973.10에, 나스닥은 285.99포인트(1.51%) 오른 19,269.46에 각각 장을 마쳤다.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 지수는 10.23포인트(0.43%) 내려간 2,382.69로 거래가 끝났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미 Fed 금리 인하에 나스닥·S&P500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브리핑] 2024-11-08 07:23:49
내려간 2,382.69로 거래가 끝났다. 이날 증시를 떠받친 건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였다. 기준금리의 0.25%포인트 인하는 예상됐던 바이기에 큰 영향이 없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임기 완주를 천명한 데 시장이 반응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사임 요구를...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사임 NO' 파월…나스닥 최고치 마감 2024-11-08 06:56:22
지수는 10.23포인트(0.43%) 내려간 2,382.69로 거래가 끝났다. 뉴욕증시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기업' 행보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기업 세금 인하와 규제 완화가 가져올 파급을 미리 반영하는 모습이다. 특히, 인수·합병(M&A) 측면에서 조명을 받았다. TD 코웬의 제프리 솔로몬 사장은 "우...
"트럼프 복귀는 2차대전 후 미국 주도 세계질서의 종언" 2024-11-07 12:53:33
재집권하면서 미국이 주도해온 세계질서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보다 강력한 트럼피즘을 내세우며 미국에 우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 거래적 고립주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진단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집권 2기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며 더 ...
[트럼프 재집권] 기후변화 불신 주도할듯…지구촌 기후대응에 대형악재 2024-11-07 10:15:12
내고 "녹색 뉴딜에 대한 우리의 오랜 국가적 악몽이 마침내 끝났다"며 "이번 결과가 가족보다 녹색 의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정치인들에게 경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이행시 온실가스 배출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기후분석 사이트 '카본 브리프'(Carbon Brief)는...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2024-11-06 17:33:38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태의연함은 끝났다"라며 "우리는 단순히 선거 캠페인을 펼친 게 아니라 망가진 정치를 고치는 운동을 만들어냈다. 선거일은 결승선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우리가 그동안 이룬 것을 봐 달라. 일반적인 가능성 잣대로 보자면 지금 이 순간은 일 년 전, 6년 전에는 도저히...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 2024-11-06 13:07:25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태의연함은 끝났다"라며 "우리는 단순히 선거 캠페인을 펼친 게 아니라 망가진 정치를 고치는 운동을 만들어냈다. 선거일은 결승선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뉴저지주 체리힐의 호텔을 당선 소감 발표장소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5살 때 뉴저지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몇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