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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소방관 됐다"…순직한 소방관들 SNS 보니 '먹먹' 2024-02-02 07:28:43
김수광 소방장의 SNS를 보면 27세라는 젊은 나이답게 비번인 날에 서울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여느 20대 청년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낸 모습이다. 구미가 연고지인 그는 20대 초반부터 경북도소방본부에 몸담아 어느덧 어엿한 6년 차 소방관이었다. 지난해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취득이 어렵다고 정평이 난 인명구...
롤링홀 개관 29주년 공연 3차 라인업 공개…10팀 합류 2024-01-31 13:44:14
나이, 블랙홀, 스웨덴세탁소, 김마리, 일레인, 해서웨이, 예빈나다, 스킵잭, MondayOffWithBluesy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1, 2차 라인업으로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암호, 시온, 예빛, 정아로,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리디아 고가 경쟁자 파노의 나이보다 더 많은 LPGA 우승컵을 보유하게 됐다”는 농담이 나왔다. 리디아 고에게는 늘 ‘골프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2012년 14세의 나이로 2012년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따낸 그는 이듬해 2연패를 달성하며 프로로 전향한 뒤 골프...
'20살 대학생' 던랩, PGA 챔피언 등극 2024-01-22 19:03:27
세웠다. 역대 최연소 PGA투어 우승자는 2013년 19세 나이로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31·미국)다. 우승 스코어인 29언더파 259타는 종전 기록인 28언더파(2014년 패트릭 리드)를 뛰어넘은 이 대회 최저타 신기록이기도 하다.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던랩은 중반 이후 샘 번스(28·미국)에게...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너무 많은 연습과 훈련은 오히려 독이 되는 나이. 그는 “롱런하는 선수들의 가장 큰 특징이 영리함”이라며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제가 해온 것은 앞으로의 골프 인생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우승하는 법을 익혔으니 꼭 다승과 최저타수상...
"투자유치·기술이전"…K바이오, JP모건 콘퍼런스 출동 2024-01-08 09:00:07
투자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반도체 기업으로 유명한 엔비디아도 지난해에 이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엔비디아는 앞서 신약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오니모'(BioNeMo)와 헬스케어용 오픈소스 체계 모나이(MONAI·Medical Open Network for AI) 등을 발표한 바 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만 21세의 나이에 벌써 PGA투어 3승을 거두며 스타 반열에 오른 임성재는 이번 대회부터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호흡을 맞췄다. 퍼트 수가 29개로 많았지만, 그린 적중률 89%, 페어웨이 안착률 73%가 말해주듯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안병훈(33)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김주형과 같은 공동 19위에...
양희영 선수 "35살, 나이는 숫자일 뿐…올해도 메이저 우승 도전" 2024-01-05 18:03:0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꾸고 노력하겠습니다.” 화려했던 시즌을 뒤로 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양희영을 전화로 만났다. 그는 “여느 때처럼 매일 연습하고, 체력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6억원의 ‘잭팟’에 들뜨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골퍼의 뚝심이 배어났다....
"아들, 휴대전화 그만 봐"…타이거 우즈도 잔소리 2023-12-16 11:38:14
공간을 최대한 갖도록 해주려고 한다"며 "주위에서 워낙 여러 이야기를 들을 텐데 그런 것들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저 나이 때는 스피드도 부족했고, 골프공과 같은 용품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컸다"며 "하지만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배운 많은 느낌과 손의 감각...
'골프황제'의 잔소리…"폰 좀 그만 봐" 2023-12-16 11:18:10
저 나이 때는 스피드도 부족했고, 골프공과 같은 용품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컸다"며 "하지만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배운 많은 느낌과 손의 감각 등을 아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티샷하는 장소를 4곳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우즈와 같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