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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자원을 지켜라"…신안·무안에 낙지 목장 34㏊ 조성 2018-06-04 14:18:28
순천, 무안, 신안, 함평 12곳에 67㏊ 규모 낙지 목장이 조성됐다. 지난해 자원 조사 결과 낙지 목장에서는 서식량이 2.3∼5.3배 늘었고, 생산량도 절반 가까이 늘어났다고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최연수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지역 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지속해서 낙지 목장을 조성하고 낙지잡이 허용 체중...
전남 낙지 생산량 급감…인공 산란장 150㏊ 조성 2018-02-04 09:02:41
방류하고 3년간 낙지 목장에서 낙지잡이를 금지해 자원 조성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송원석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낙지 수입액은 2008년 1천500억원이었지만 2016년에는 2천800억원에 달한다"며 "낙지자원량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와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서남해안 갯벌을 가다] ① '바다의 밥상' 신안 다도해 갯벌 2018-01-21 09:17:06
풍부해 조개류와 게, 상위 포식자인 낙지 등이 다양하게 서식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펄 갯벌은 바다의 밥상으로 불릴 만하다. 다른 포식자들의 먹이가 되는 갯지렁이부터 고막·바지락·백합 같은 다양한 조개류가 서식한다. 칠게, 농게, 낙지도 풍부하다. 생물 종이 다양하다 보니 상위 포식자인 백로를 비롯한 물새들도...
[여행의 향기] 후삼국 바다를 주름잡은 '능창장군의 전설'… 몽고군도 못꺾은 '압해도 민초'의 항전 정신 2017-12-03 15:51:29
잡는다. 몇몇 할머니는 맨손으로 잡기도 한다. 낙지잡이는 3~6월 말까지 또 8~12월까지 잡는다. 겨울에도 조금씩 잡는다. 낙지는 주로 정조기인 조금 물때의 썰물에 잡는다. 가란도에서도 낙지를 볏짚 불로 구워 먹는 낙지호롱구이가 별미다. 호롱은 볏짚의 우리말이다. 살짝 쪄낸 낚지를 볏짚에 둘둘 말아 양념을 바른 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11-03 15:00:08
팔 걷었다 171103-0607 지방-0113 14:54 '낙지 자원 늘린다'…전남 해역에 어린낙지 2만5천마리 방류 171103-0608 지방-0114 14:54 충남 사립 유치원 통학차량 노후화 심각…전체의 7.7% 171103-0609 지방-0115 14:54 "재산 타내려고" 변조한 판결문 법원에 제출한 간 큰 일당 171103-0614 지방-0116 14:59...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11-03 15:00:07
경쟁력 강화' 팔 걷었다 171103-0589 지방-0113 14:54 '낙지 자원 늘린다'…전남 해역에 어린낙지 2만5천마리 방류 171103-0590 지방-0115 14:54 "재산 타내려고" 변조한 판결문 법원에 제출한 간 큰 일당 171103-0595 지방-0116 14:59 '향긋한 국화와 청정 자연, 그리고 역사'…고창 국화축제 개막...
[여행의 향기] 가슴 시린 그리움이 빚어낸 '갯벌 징검다리의 전설' 2017-09-10 12:52:54
전복 양식, 낙지잡이를 하며 살아간다. 큰 마을인 반월마을 초입에는 반월도 당숲이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령한 느낌이 가득하다. 느릅나무, 팽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고목이 성성한 당숲. 옛날 반월 마을 주민들도 매년 정월 보름날 이 숲에서 당할머니 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소박하지만 한적한 휴식 원한다면…신안 '프라이빗 비치' 7選 2017-07-27 07:00:09
잡이의 시초가 이곳에서 시작됐다고 할 정도로 전통적인 어업 활동이 활발했던 섬이다. 흑산도의 부속섬인 영산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흑산도 예리항까지 간 뒤 5분 거리의 뒷대목에서 사전에 예약한 종선을 타고 10분가량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방문객을 하루 50명까지만 제한하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7-10 15:00:03
협약 170710-0378 사회-0041 10:49 선착장 바닷물에 넣어둔 낙지 100마리 슬쩍 170710-0380 사회-0042 10:51 91세 여의사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 성천상 수상 170710-0394 사회-0043 10:57 "구미시, 새마을운동 단체에 추가 보조금 편법 지원" 170710-0398 사회-0115 11:00 집배노조 '집배원 잇단 사망'...
[소중한 어업유산] ⑨ 남도 애환 담은 알싸함…홍어 주낙(끝) 2017-07-09 09:25:00
단연 홍어(124명·20.7%)였다. 전복, 낙지, 갓김치, 굴비 등이 넘보기 어려운 응답률이었다. 굳이 설문 결과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홍어는 남도의 상징과도 같은 수산물이다. 지역을 비하하는 대명사로 불리는 동안에도 홍어는 잔칫상에서도, 초상집에서도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 어떤 이들에게는 삶 자체다. 영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