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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까지 농촌지역 200곳 정비…창업비율 25%·방문율 65%로 2024-04-21 11:00:05
환경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은 이전하고, 빈집과 노후주택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도록 했다.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등에는 기업체와 스마트팜, 축사 등 산업별 시설을 모아 시너지를 내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수직농장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농업에 맞춰 제도를 정비할...
도시공원 해제시한 앞두고 또 공원 지정…법원 "적법" 2024-04-15 18:25:53
수 있는 난개발을 막는다는 취지였다. 이에 토지주들은 “오랫동안 토지 활용을 제한했던 구역을 다시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것은 재산권 침해”라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서울시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서울시의 재량적 판단이 현저히 합리성을 결여했다거나 형평의 원칙에 배치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한국의 산천은 神이 내린 정원"…소박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 2024-04-11 18:49:56
않고 자연에 스며들어 가는 게 우리의 정원이지요. 우리 산천이 내 작업의 교과서였어요.” 정영선은 자신의 조경 철학을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아파트 난개발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측면이 많다”며 “섬세하게 손질하고 쓰다듬은 정원의 꽃과 나무를 보며...
빗장 풀리는 '노른자땅' 강남에 가다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③] 2024-04-09 17:35:08
입장에서는 정부 기관을 믿고…] 다만, 난개발과 환경 파괴, 부동산 투기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권대중 /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설령 대도시 중심이나 수도권에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계획적, 체계적으로 관리해오던 것을 무분별하게 해제하면 안 되고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나 토지 거래에 대한 제한을...
"의전은 딱 질색하세요"…공무원 '초긴장' 시키는 장관 [관가 포커스] 2024-04-05 15:20:53
관해 공부하면서 농촌 난개발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도시는 정비가 잘돼있는데 농촌은 왜 이렇게 난개발되는걸까’라는 문제의식으로 농촌 정책 연구에 매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8일엔 직접 기자단 앞에 나서서 농식품부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70년대 강남 이주민 정착 '성뒤마을', 1600가구 대단지로 2024-03-29 18:05:16
“난개발로 경관이 훼손되고 산사태 등 재해 위험이 있었다”며 “창의·혁신 디자인을 품은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성뒤마을은 용적률 200%를 적용해 최고 20층(평균 15층), 1600가구로 재개발된다. 2019년 첫 지구계획 승인 때 용적률 160%에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됐다. 주택 공급...
LH, 최초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 공동시행약정 체결 2024-03-29 11:24:48
탈바꿈할 예정이다. 관리지역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 설치 및 노후주택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가로구역 요건 및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 등의 정책지원으로 효과적인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특히, 관리지역내에서 LH와 함께 사업을 하게 되면...
"한 게 뭐 있노" vs "잘 안다이가"…낙동강벨트 승부처, 현역 '대격돌' 2024-03-26 18:28:56
것이다. 그는 "그동안 김해가 체계 없이 난개발 식으로 발전해 온 경향이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체계적인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큰 틀에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그 안에서 교통, 의료 체계 같은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유 지역 평균 연령이 30대인 만큼 향후 민심은 3040의 표를 사로잡는...
수협 회장 "조합지원금 3천억원대로 확대…이달말 긴급투입" 2024-03-26 15:02:22
수 없다"며 "바다가 난개발되는 일을 막고 수산업과 풍력산업이 공존하는 길을 여는 중요한 법안이기에 오는 5월 임시국회까지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 회장은 육상 양식장의 급격한 전기료 인상 문제도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육상 양식장은 바닷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대량의 전기가 사용되지만, 최근...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부족하다. 특히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골목골목 난개발이 되면서 주차 문제가 너무 심각해지고 있다. 여가 복지 관련해서도, 노인종합복지관은 군자동에 딱 하나 있을 뿐이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이곳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12년 만에 탄생시킨 것도,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 덕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