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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00곳 극우난동' 예고에…맞불 시위대 '인간방패'로 저지 2024-08-08 08:49:21
이에 맞선 반극우 '맞불' 시위가 영국 전역에서 벌어졌다. 이날 저녁 런던과 브라이튼, 리버풀, 버밍엄, 브리스틀 등지에서는 이민자 지원 센터 앞을 비롯한 거리 곳곳에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인종주의와 극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BBC·스카이방송,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난민을 환영한다",...
텔아비브 외곽서 팔레스타인 주민 흉기 테러…4명 사상 2024-08-04 17:19:19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의 두 차례 공습으로 모두 12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난민캠프에서 4명, 가자지구 북부의 한 주택에서 8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개전 이후 전날까지 3만9천550명이 숨졌다. dada@yna.co.kr...
영국서 극우 폭력시위 확산…주말새 30개 지역 시위 예고 2024-08-03 21:21:34
반인종주의 시위가 전개되고 있다. 경찰은 난민 지지 시위와 반이민 시위가 동시에 벌어지자 충돌을 막기 위해 두 그룹 사이에 벽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시위는 지난달 29일 리버풀 인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 침입한 범인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사건 이후 확산하고 있다....
"수단 서부 다르푸르 난민캠프 '기근' 발생" 2024-08-02 22:17:02
판정됐다는 것은 어린이를 포함한 난민이 이미 굶주림과 영양실조, 감염 등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극도로 제한된 인도주의적 지원을 잠잠 캠프의 상황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은 "수단 전역으로 확산하는 기근을 막기 위해선 인도주의적 지원의 대폭...
북러 결탁 속 조태열-왕이 대면…中 건설적 역할 촉구하나 2024-07-26 06:35:08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불법 월경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한일 외교수장이 만나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문제가 상황에 따라선 별도로 거론될 수도 있다. 사도광산은 오는 27일 한일이 투표권을 지닌 위원국으로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등재 여부가...
모리타니 앞바다서 난민선 전복…15명 사망, 190여명 실종 2024-07-25 00:13:28
모리타니 앞바다서 난민선 전복…15명 사망, 190여명 실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수도 누악쇼트 앞바다에서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 15명이 숨지고 195명 이상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리타니 해안경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정우성 "끊임없는 정치적 공격"…유엔난민기구 대사 사임 2024-07-22 11:27:44
문제의 원인을 난민과 이민자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과연 누구에게 이득이 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2019년 당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정우성에게 난민이나 이주노동자는 현실의 문제가 아니라 추상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선 "난민 문제는 우리 현실에서 먼 거리의 이야기인데 눈앞의 현실에...
[천자칼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2024-07-14 17:33:13
정체성이 배제된 데다 난민 이미지가 있다는 등의 부정적 이유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국내의 일부 종북 인사는 목숨 걸고 탈출한 이들을 배신자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탈북 주민을 배신자라고 하는 이들의 소속감이나 정체성은 도대체 무엇일까. 법률 용어는 북한이탈주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유럽의 새 틀 짜기 성공할까 2024-07-14 17:09:28
6월 유럽의회 선거 이후 정치 지형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의회 제1당인 유럽국민당(EPP)이 선전해 중도파가 과반수를 확보하긴 했지만, 강경 우파 약진에 따른 여파는 현재진행형이다. 유럽연합(EU)의 양대 축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강경 우파 정당의 입지가 강해지면서 앞으로 EU 내 강경 우파의...
英총선 참패 보수당, 당권 물밑경쟁 속 임시 예비내각 2024-07-09 20:05:05
"선거 후에 얘기하자"고 했다. 수낵 정부의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사임했던 젠릭 전 부장관의 이름도 거론된다. 젠릭 전 부장관은 지난 7일 BBC에 출연해 이민부터 경제성장, 국민보건서비스(NHS)까지 개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을 보수당 총선 패배 원인으로 꼽았으며, 당 경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