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입춘날 보리 뿌리 세는 까닭 2021-02-02 17:46:08
보리 낟알이 혹한을 견디며 서서히 줄기를 밀어올리는 과정은 감동적이다. 보리 뿌리만이 아니다. 가계와 기업, 나라 살림도 뿌리가 튼실해야 한다. 국가를 경영하고 경제를 살리는 일은 농사짓는 것과 닮았다. 곡식을 잘 키우려면 흙·햇빛·물 세 가지를 잘 맞춰 줘야 한다. 흙속의 많은 미생물은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곡물 가격 일제히 상승…불안한 밥상물가 2020-11-22 17:49:57
낟알이 익는 8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다. 콩은 파종 시기인 5월 가뭄 피해를 입고, 생장해야 하는 7~8월에 비가 너무 많이 와 상당수 썩었다. 글로벌 곡물가격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제 선물시장에서 밀·콩·옥수수 등의 선물가격이 뛰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밀은 38.5%, 콩은 31.0%, 옥수수는 20.0%...
감자 58%↑·쌀17%↑, 식량작물 가격 급등…밥상물가 비상 2020-11-22 14:50:22
쌀은 낟알이 익는 8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밥쌀용 쌀 수요를 맞추기엔 충분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지만 필요시 저장돼있는 비축미 방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콩은 파종 시기인 5월엔 가뭄 피해를 입고, 생장을 해야하는 7~8월엔 비가 너무 많이 와 콩이 썩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곡물가격도 상승...
쌀 생산량 52년 만에 최저…통일벼 보급 전 보릿고개 시절 수준 2020-11-12 14:34:53
쌀 낟알이 제대로 익지 못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68만8000톤), 충남(67만8000톤), 전북(55만6000톤) 등 순으로 많았다. 올해 쌀 생산량은 예상 수요량인 367만톤보다 적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밥쌀용 쌀 수요량인 291만톤보다는 많은 수준"이라면서도 "시장 동향 등을 예의...
쌀값 31% 이상 폭등…쌀 생산량 52년 만에 최저치 2020-11-12 14:25:17
쌀 낟알이 제대로 익지 못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68만8천t), 충남(67만8천t), 전북(55만6천t) 등 순으로 많았다. 이에 쌀값도 폭등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산지쌀값은 전년 대비 14%, 평년 대비 31%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생산량 감소를 고려하면 일정 수준...
역대급 장마와 태풍에…쌀 생산량 52년 만에 최저 2020-11-12 12:34:38
올해 483㎏으로 5.9% 감소했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강원이 15.6%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어 전북 8.1%, 경기 6.8%, 경북 6.5% 순으로 쌀 생산이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역대 최장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쌀 낟알이 제대로 익지 못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쌀 생산량 350만t '52년 만에 최소'…작년보다 6.4% 감소 2020-11-12 12:00:15
지원사업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10a(아르: 100㎡)당 생산량은 작년 513㎏에서 올해 483㎏으로 5.9%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역대 최장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쌀 낟알이 제대로 익지 못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68만8천t), 충남(67만8천t), 전북(55만6천t)...
'같이 삽시다' 원숙바라기 임현식, "자고 가야지" ... 끝없는 러브콜 2020-11-04 22:09:00
자매들은 집 근처 논에서 직접 벼를 베고 낟알을 털며 햅쌀 탄생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갈치 낚시를 위해 어두운 바다를 찾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김영란이 “원숙 언니를 위해서 뭐라도 하자”며 적극적으로 나서다가 다리가 찢어질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데뷔 50주년 파티까지 끝낸...
공익직불제 도입한 올해 쌀 수급 균형…이달 하순 이후 가격안정 2020-10-11 11:00:02
집중호우와 연속된 태풍으로 출수가 지연되고 낟알 수가 감소하는 등 작황이 평년보다 좋지 않아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만3천t 줄었다. 하지만 최근 쌀 수요가 줄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급은 균형 범위 안에 있고, 올해 양곡연도말(10월 말 기준) 정부양곡 재고는 106만t 수준으로 쌀 공급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통계청 "올해 쌀생산량 363만t 예측"…장마·태풍에 3% 줄어 2020-10-08 12:00:04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 긴 장마와 태풍(바비)이 영향을 미친 탓이다. 일조시간은 줄어든 반면 강수량이 늘었고 논이 수해 피해를 본 경우도 상당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7천t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70만9천t), 전북(57만2천t) 등 순이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