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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오늘은 가동 안하는 방향으로 가닥 2024-06-10 15:28:17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위가 크게 높아지는 것은 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인 셈이다. 한편 2018년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철수되기 전까지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 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있었다. 이후 창고에 보관됐던 고정식 확성기 일부가 재설치돼...
이재명, 군 대북 확성기 재개에 "남측 태도, 너무 유치해" 2024-06-10 10:52:56
대표는 "거기에 대응한다고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북측으로 확성기를 다시 설치해서 대북 비방 방송을 하겠다는 남측의 태도는 또 어떻냐. 너무 유치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게 또다시 북한의 조준사격을 유발할 것 같다"며 "그러면 또 남측에서 북측을 향해서 10배 대응 사격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서로...
"여기는 서울"…대북 방송 재개에 접경지 주민 '불안감 고조' 2024-06-09 21:02:28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 세계 38개국 출하량 1위, 북한 장마당 물가 동향 등이 소개됐다. 애국가와 가요도 울려 퍼졌다. FM 전파만 보내면 라디오가 있어야 청취가 가능하나, 확성기로 방송을 내보내면 야간에 약 24km, 주간에는 약 10여km 떨어진 북측의 개성시에서도...
"우리 군, 최전방 대북확성기 가동" 2024-06-09 19:27:30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철수되기 전까지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 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있었다. 이날은 우리 군이 보유한 고정식 확성기 중 일부만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시간과 확성기 가동 장소, 가동하는...
대북 확성기 켰지만…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 2024-06-09 18:50:30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군은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3년 시작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중단됐다. 이후...
대통령실, 오늘 대북 확성기 설치·방송 재개 [종합] 2024-06-09 13:04:03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31일 발표한 정부 입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상응조치들을 취하기로했다. 여기에는 대북 확성기 설치·방송도 포함된다.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됐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있었다. 하지만...
러,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에 "한반도 안보악화 우려"(종합) 2024-06-07 19:37:14
한 브리핑에서 한국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 자하로바 대변인 "우리는 한반도 정세가 나날이 악화하는 것을 유감스럽고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의 이러한 조치는 긴장감을 높이고 위험을 매우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4일 남북간 적대 행위를...
전단 이어 쌀 풍선 보낸 시민단체…주말 북서풍, 北 오물풍선 날아드나 2024-06-07 18:49:17
띄운 만큼 곧바로 추가 도발에 나설 여력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재개되면 정부는 대북 확성기 등으로 맞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9·19 남북 군사합의의 전체 효력을 정지했고, 이후 확성기 재가동 시점을 두고 ‘북한이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정부...
北은 오물, 南은 전단…'풍선전쟁' 2라운드 가나 2024-06-06 19:30:25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질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3일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선언한 바 있다. 다만 북한이 계속 보복 행동을 하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등으로 우리 어민의 조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천자칼럼] 한반도 출격한 '죽음의 백조' 2024-06-06 17:56:21
철거 역시 주목할 일이다. 지난해 말 남북관계에 대한 김정은의 ‘적대적 교전국’ 발언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일련의 흐름을 보면 단단히 작정하고 큰 틀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대응력을 강화해야 하지만 늘 수세적 입장이다 보니 수단이 제한적인 것도 사실이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