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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경기도, 컨소시엄 꾸려 대북사업 추진" 2023-02-03 16:46:39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조선아태위)가 남북 협력사업 합의서를 체결할 때 찍은 사진 두 장을 제시했다. 한 사진엔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 북한 송명철 조선아태위 부실장 등이 마주앉은 장면이 담겨있었고, 다른 사진엔 쌍방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A씨가 북한 측 인사에게 협력사업 자금 조달방법을 화이...
국방부 "北무인기 맞대응은 유엔 헌장이 보장하는 자위권 조치" 2023-01-09 15:29:02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9·19 군사합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인기 맞대응은) 북한의 명백한 군사적 도발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자 자위권 차원의 상응한 조처"라며 "이러한 자위권 대응은 유엔 헌장에서 보장하는 합법적인 권리"라고 말했다. 유엔 헌장 51조는 '유엔 회원국은...
[시론] '안보체계 징비'가 필요하다 2023-01-06 17:49:26
발사로 대남 위협 수위를 고조시켰고, 9·19 남북 군사합의서의 완충구역에서 수차례 방사포 발사로 노골적 도발을 자행했다. 미사일로 우리의 영해를, 무인기로 우리의 영공을 침략했다. 이런 노골적 위협적 공세적 대남도발 기조는 2023년에도 이어질 것 같다. 전례 없는 새해 첫날 단거리탄도미사일(SLBM) 발사, 제8기...
태영호 "9·19 효력 정지 검토가 지나쳐? 오히려 너무 늦었다 " 2023-01-05 16:07:23
군사합의서인데 이의 전제조건인 판문점 선언은 핵심이 북한 비핵화다. 그런데 북한은 지난해 9월 핵 무력을 법제화했다"고 말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체결됐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으로 10~40㎞ 이내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거나, 공중 정찰 활동을 금지하는 등의...
대통령실, 평양선언 무효화 검토…대북 확성기·전단 재개하나 2023-01-05 07:36:55
남북합의서 무효화는 우리 주권에 속한다"고 말했다. 9·19 군사합의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 성격으로, 평양공동선언에는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9월 19일 방북해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고, 그해 10월 23일 국회...
오늘부터 중국발 항공편 음성확인서 필수…뉴욕증시, 새해 첫 상승 마감[모닝브리핑] 2023-01-05 06:47:57
남북합의서 무효화는 우리 주권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8년 9월 19일 방북해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습니다. 같은 날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전 인민무력상은 9·19 군사합의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대북 확성기와 전광판, 전단을 재개하는 방안을 물밑...
윤 대통령 "北, 영토 재침범 땐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 2023-01-04 18:10:13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4·27 남북 정상회담 후 그해 9월 체결된 9·19 군사합의는 지상과 해상·공중에 각각 완충구역을 설정해 적대행위와 우발 충돌을 막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합의서 체결 후 4년4개월간 17회 합의 사항을 위반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위반 횟수가 15회나 된다. 윤...
[홍영식 칼럼] '9·19 합의', 시작부터 사기극이었다 2023-01-04 17:52:28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평양 회담을 계기로 맺은 남북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9·19 합의)’는 애초부터 남측에 불리해 논란이 컸다. 5개 분야 20개 항으로 된 주요 내용은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으로 10~40㎞ 이내 비행금지구역 설정 및 공중정찰 금지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서해 135㎞,...
[사설] 北 김여정의 무도한 조롱에 담화·성명 하나 없나 2022-11-24 17:44:19
담은 2018년 남북 군사합의서를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탄도미사일 도발, 포사격 등으로 휴지 조각으로 만든 장본인도 북한이다. 그래 놓고 긴장 고조 책임을 남측에 떠넘기는 것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북한의 막말도 습관성이 됐다.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과 우리 당국자를 향해 삶은 소대가리, 앙천대소, 겁먹은 개,...
[사설] 쌍방울, 뭘 믿고 실정법 어겨가며 대북 사업 추진했나 2022-10-18 17:55:13
합의서 체결을 통해 지하자원 개발 등 6개 분야의 우선적 사업권을 획득했는데, 검찰은 이 돈을 그 대가로 의심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남북교류협력법 등 위반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외화 밀반출 수법 등 쌍방울을 둘러싸고 수상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1인당 수천만~수억원을 달러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