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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아 이제 돌아오렴"…'세월호 의인' 남윤철교사 추모 2017-04-16 14:54:02
이제 돌아오렴"…'세월호 의인' 남윤철교사 추모 제자·가족 10여명 3주기 맞아 청주 남 교사 묘소 찾아 침몰하는 세월호서 끝까지 제자 구한 '살신성인' 기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3년째 세월호에 남아 있는 현철이와 영인이를 온전하게 수습하는 것이 담임이었던 윤철이가 가장 바라는 일일...
[오늘의 주요 일정](16일ㆍ일) 2017-04-16 08:00:05
선대위 발대식(시간ㆍ장소 미정) [충북] ▲ 단원고 남윤철 교사 묘소 가족ㆍ친구ㆍ제자 추모(14:00 청주 성요셉공원) [제주] ▲ 국민의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14:30 도당사) ▲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15:00 탑동해변공연장 일원)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명조끼 벗어준 그 뜻처럼"…어린이 후원·장학금 신설 2017-04-13 07:30:01
남윤철 장학금'을 신설한 데 이어 남 교사가 학부생 시절 전공 수업을 자주 들었던 강의실 한곳을 '남윤철 강의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탈출이 쉬웠던 세월호 5층 객실에 머물다가 학생 숙소가 있던 아래층으로 내려가 제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목숨을 잃은 전수영(25) 교사가 나온 고려대도 교내에...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세월호 미수습자 9명 2017-04-09 15:43:58
고 남윤철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탈출을 돕느라 본인은 정작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사고 후 조문 온 한 제자는 가족에게 '선생님께서 2005년 중학교 근무 당시 학생휴게실에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가장 먼저 뛰어와 진화하셨다'는 기억을 전해주기도 했다. 고 교사는 단원중 교사였던...
"3년의 기다림 이젠 가족 품으로" 세월호 미수습자 9명 2017-03-28 17:02:38
고 남윤철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탈출을 돕느라 본인은 정작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사고 후 조문 온 한 제자는 가족에게 '선생님께서 2005년 중학교 근무 당시 학생휴게실에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가장 먼저 뛰어와 진화하셨다'는 기억을 전해주기도 했다. 고 교사는 단원중 교사였던...
'세월호 의인' 故 남윤철교사 의사자 신청 안한 이유 2017-03-24 13:57:49
故 남윤철교사 의사자 신청 안한 이유 어머니 "돌아오지 못한 동료교사·제자 생각하면 못 할 일" "차디찬 바닷속 미수습자들 하루 속히 구조되길 간절히 소망"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우리 아들이 담당했던 학급의 제자 2명이 아직 차디찬 바닷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게 너무 가슴이 아파 잠을...
"이제 곧 만나길"…세월호와 함께 떠오를 미수습자 9명(종합) 2017-03-23 10:19:51
고 남윤철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탈출을 돕느라 본인은 정작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사고 후 조문 온 한 제자는 가족에게 '선생님께서 2005년 중학교 근무 당시 학생휴게실에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가장 먼저 뛰어와 진화하셨다'는 기억을 전해주기도 했다. 고 교사는 아내(39)를 항상...
"제발 떠오르길"…1천72일을 기다려온 단원고 6명의 '별' 2017-03-22 11:18:36
고 남윤철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탈출을 돕느라 본인은 정작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사고 후 조문 온 한 제자는 가족에게 '선생님께서 2005년 중학교 근무 당시 학생휴게실에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가장 먼저 뛰어와 진화하셨다'는 기억을 전해주기도 했다. 고 교사는 아내(39)를 항상...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유가족 600여명 16일 시복식 참석 확정.."교황 어떤 발언할까?" 2014-08-15 11:13:02
남윤철 씨의 부모 등 세월호 참사 유족 4명을 비롯해 새터민과 이주노동자 등 평신도 32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에 김영오 세월호 희생자 가족은 "세월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저희를 잊지 말고 우리에게 힘을 좀 주셨으면... 그 소원 빌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황방한위원회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족 손 잡고 한 말 통역하니…'울컥' 2014-08-14 15:12:07
환영행사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남윤철 안산 단원고 교사의 아버지 남수현 씨와 부인 송경옥 씨, 사제를 꿈꿨던 예비신학생 고 박성호(단원고 2학년) 군의 아버지 박윤오 씨, 일반인 희생자 고 정원재 씨의 부인 김봉희 씨 등 세월호 유족 4명이 참여했다.천천히 걸으며 영접 나온 사람들과 악수를 하던 교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