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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단 용수' 볼모 잡은 여주시장…감사원 '엄중 주의' 2023-09-25 18:42:55
남한강까지 용수관로를 설치해 하루 26만5000t의 물을 끌어온다는 계획을 세웠다. 산단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여주시가 내줘야 할 9개 인허가 중 4개는 작년 3월까지 협의가 완료됐다. 도로·하천 점용 허가 등 나머지 5개 인허가도 관련 마을 주민과 지원 방안 합의를 마쳐 여주시의 협의 완료 처리만 남겨뒀다. 그런데...
한국수자원공사, 오는 30일까지 한강문화관에서 '여주조각회 제2회 정기전' 진행 2023-08-11 13:35:21
작품들로 수놓아진 한강문화관에서는 남한강의 풍광과 함께 자연과 조각의 아름다움 한데 펼쳐진다. 무더운 8월, 한강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원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 SNS와 한강문화관으로 하면 된다.여주=윤상연 기자...
'양평 양강의 숨겨진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학술대회 개최 2023-08-10 17:39:15
두물머리에서 볼 수 있는 양강(楊江, 남한강 이포보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구간)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서 재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송란)는 오는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군과 공동으로 '양평 양강의 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책마을] 조선의 산수화를 보고 그 길을 걷다 2023-07-28 18:07:03
정수영은 한강, 남한강, 한탄강, 임진강, 북한산, 관악산 등 2년여간 명승을 두루 다니며 이 실경산수화를 그렸다. 을 쓴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는 “정수영은 정조 임금 시절 벼슬살이를 전혀 하지 않은 선비로 유명 작가는 아니지만 천리 여행길의 흥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조선...
양평고속道 자문위원들 "대안, 예타안 대비 환경·편익 등 유리" 2023-07-23 21:42:10
우회하는 점, 팔당호 상수원 보호구역을 배제하고 남한강 횡단을 지양하며 터널 계획으로 산지 훼손을 최소화한 점, IC 4개소가 적절한 이격으로 균형 배치된 점 등을 대안의 이점으로 꼽았다. 강모 위원은 "종점부 위치의 경우 예타 노선은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88호선의 수요 전환이 부족해 보여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양평 남한강변로와 광명.시흥에서 '집중호우기간 현장점검' 실시 2023-07-19 16:23:19
간 남한강변로 현장 점검을 실싷했으며, 양평경찰서는 집중호우 기간 남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약800m 구간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도 했다. 이어 홍 청장은 광명 개명교와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연일 방문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목감천 범람, 수재민 68가구 105명 발생)을 확인하고, 지하차도 배수펌프·차수판 등...
미술사가 이태호의 글과 그림으로 되살아난 조선후기 화가 정수영의 '실경산수' 2023-07-17 16:35:39
품에 안고 사생 유람을 떠난 정수영이 한강, 남한강, 한탄강, 임진강, 북한산, 관악산 등 2년 여간 명승을 두루 다니며 담아낸 실경산수화이다. 정수영은 정조 임금 시절 벼슬살이를 전혀 하지 않은 만 51살 선비였다. 겸재 정선이나 단원 김홍도의 경우처럼 거장 반열에 오른 것도 아니고, 유명 작가도 아니지만 모자란...
"양평고속道 대안, 중요 동식물서식지 통과구간 원안의 7분의 1" 2023-07-11 17:21:58
경우 남한강 등 국가하천 2곳, 지방하천 4곳에 다리가 놓이며, 대안은 국가하천 1곳, 지방하천 5곳에 설치된다. 상수원 보호구역을 통과하는 구간은 원안이 12.2㎞, 대안이 8.8㎞로 예측됐다. 하천의 생태적 기능 보호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엄격한 환경기준이 적용되는 '수변구역'을 통과하는 구간도 원안은...
우성해운 창업주 별세…배우 차인표 부친상 2023-07-10 05:58:07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고인은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업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前 양평군수, 고속도로 원안 종점에 토지 보유 논란 2023-07-09 18:30:37
양평 주민들이 제기한 주장”이라며 “정권이 바뀌어 노선도 바뀌게 됐다는 전임 군수의 주장은 양평의 민심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원안은 양평에 IC가 없어 이름만 서울~양평고속도로”라며 “원안대로 하면 한강과 남한강을 건너가는 구조물이 상당히 크게 올라가야 해 주민들도 반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