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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대항마' 오아시스의 눈부신 성장 2021-05-16 17:30:14
물류센터는 거대한 대형마트였다. 상온과 냉장, 냉동 등 구역별로 쌓인 상품들 사이를 직원들이 대형 카트를 끌고다니며 ‘장’을 봤다. 카트 하나에 실린 15개의 상자는 각각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담는 ‘장바구니’가 됐다. 물류센터는 오아시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오아시스루트’로 운영된다. 직원에게 소비...
집밥 전성시대…밀키트 스타트업 '폭풍성장' 2021-05-12 17:32:34
2위를 달리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보관용 카트를 끌고 다니며 hy의 밀키트 잇츠온을 배송한다. 유통업체들도 지역 유명 맛집과 손잡고 밀키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SSG닷컴은 조선호텔의 유명 중식 레스토랑 호경전의 짜장면과 짬뽕을 밀키트로 개발해 판매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야쿠르트 아줌마' 반세기…이젠 화장품·밀키트도 배달 2021-04-10 10:00:06
제품 선택·결제 프레시 매니저 시스템의 핵심 경쟁력은 전동카트 '코코'다. 세계 최초의 탑승형 냉장카트로 2014년 12월 도입됐다. 친환경 전기차인 코코는 '타고 다니는 냉장고'로 불린다. 코코 덕분에 프레시 매니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제품을 실은 카트를 미는 광경은 사라졌다. 내부 설문...
52년 된 한국야쿠르트, 이름까지 바꿨다 2021-03-29 17:16:14
의견이 나왔다. 2014년 220L 대용량 냉장고를 단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를 선보이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하루 한 번 충전하면 종일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매출이 급격히 뛰었다. 가장 마지막에 물품을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단계인 ‘라스트 마일’은 더 촘촘해졌다. 유통능력 강화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한 ...
한국야쿠르트, `장케어프로젝트 MPRO3` 출시 2년 만에 1억병 판매 달성 2021-03-10 14:05:51
정기배송 시스템도 장점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전동카트로 지정한 장소와 날짜에 신선한 상태로 전달한다. 바쁜 일상 속 자칫 소홀 할 수 있는 장 건강을 꾸준하게 케어 받을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M&S부문장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단일제품 1억...
"날씨 풀렸으니 야외로 떠나볼까"…캠핑용품 수요 '쑥' 2021-03-07 08:00:04
캠핑 카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은 각각 93%, 81% 더 팔렸다. 캠핑 요리에 필요한 장작과 숯 등 연료 판매량은 237%, 바비큐용 그릴은 41% 증가했다. 캠핑 필수용품인 텐트 판매량도 25% 늘었다. 온라인몰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았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작년 온라인매출 1조 육박…3년내 2조4천억 목표" 2021-03-04 09:37:06
4천명으로 늘리고 콜드체인(냉장유통) 배송 차량은 1천400여대에서 3천200여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매출을 올해 1조3천억원, 2022년 1조8천억원, 2023년에는 2조4천억원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홈플러스는 2002년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사업과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을 시작했지만...
"마트 가느라 재래시장 안 간다고요? 시장 싫어 마트 갑니다" 2021-02-11 07:58:02
이마트 마포공덕점의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저마다 카트를 하나씩 끌며 장을 보러 나온 손님들로 마트 안이 북적였다. 계산대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손님들의 카트에는 각종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등이 가득 담겨있었다. 정부와 정치권이 지속적으로 대형마트를 규제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
"초밥 엎은 게 화제? 숨겨놓고 가지 않으면 다행이죠" [그 후] 2021-01-29 16:20:29
말하는 고객조차 절반이 안됩니다.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필수적인 신선식품을 카트에 담았다가 다시 빼면서 아무 상온 진열대에 올려놓고 갑니다. 실온에 방치돼 있었기 때문에 판매가 불가능하죠. 이렇게 폐기해야 하는 식품이 어마어마합니다." 28일 한경닷컴 법알못 코너를 통해 ["어떡해!" 아이가 쏟은 초밥 주워놓고...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외식'…밀키트, 4년새 120배 폭풍성장 2020-11-18 17:08:13
밀고 있다. 잇츠온은 냉장 보관용 카트를 끌고 다니며 동네 구석구석에 배달하는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가, 심플리쿡은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각각 자사 밀키트 제품을 판매한다. 안방으로 온 맛집 메뉴올해는 정통 밀키트 제조사 제품뿐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지역 맛집 메뉴 제품이 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