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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M&A 고민' 엔씨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영입 배경은 2023-12-12 15:10:13
대표의 두터운 신임이 있다. 특히 2014년 넥슨이 엔씨소프트 지분을 약 15%까지 확대하고, 이듬해 경영 참가 의사를 밝히며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을 때 이를 방어하는 데 박 대표의 공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표가 내년 공동대표 선임을 앞두면서, 엔씨소프트가 진행 중인 경영 쇄신 작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넥슨, '시험판 韓 동접자 1위' 신작 게임 '깜짝' 출시 2023-12-08 18:35:53
넥슨은 스웨덴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를 8일 전세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예고 없이 정식 버전을 내놨다. 더 파이널스는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폭파할 수 있는 1인칭 대전 게임이다. PC뿐 아니라 엑스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5 등 콘솔 기기도 지원한다. 지난 10월 말...
엔젤투자 '반토막'…지방벤처·대학 창업부터 흔들린다 [긱스] 2023-12-03 13:10:01
‘쾌척’하는 스타일이다. 이밖에 김상범 전 넥슨 이사 등도 엔젤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 잡은 한국계 창업가들도 후배를 키우는 ‘엔젤’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용(B2B) 채팅 솔루션을 선보인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는 미국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 도전하는 딥블루닷의 엔젤투자자로...
11년 만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 흥행 기대…엔씨 8%대 상승 2023-11-03 15:27:07
엔씨소프트는 TL의 흥행 부진 전망과 기존 '캐시카우'였던 리니지의 매출이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연초 대비로 보면 전날까지 주가는 44.8%나 빠졌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1.3%나 급락한 353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TL 베타테스트에서 혹평을 받았던...
김범수 운명 걸린 카카오 2인자의 '입'…두 달 만에 막 내린 씁쓸한 개혁 [차준호의 썬데이IB] 2023-10-24 11:11:21
고래를 삼켰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멜론은 안정적 캐시카우로 자리잡으면서 카카오의 사세를 불려준 1등 공신이 됐다. 이후 카카오모빌리티 설립, 1조원 규모 지그재그 인수, 이베이코리아와 넥슨 인수 검토 등 카카오 내 모든 거래들이 배 대표를 거쳤다. 화려한 투자은행(IB) 경력 없이도 '실행력' 하나 ...
"게임사 매물 좀 가져다주세요" 엔씨소프트가 달라졌다[차준호의 썬데이IB] 2023-10-17 07:36:01
소극적인 곳으로 꼽혔다. 엔씨소프트는 2015년 넥슨과 손잡고 EA소프트 인수를 추진하다 무산된 직후 넥슨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았고, 넷마블을 백기사로 끌어들여 이를 방어하는 등 한 때 자본시장을 흔든 주연이기도 했다. 하지만 분쟁 종식 후엔 좀처럼 자본시장에 등장하지 않았다. 2021년부터 공개적으로 다시 M&...
넥슨,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 사전 서비스 2023-09-21 11:13:20
국내 이용자들은 넥슨닷컴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서비스 버전에서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병사 6종과 변신할 수 있는 영웅 4종이 나오며, 6대 6으로 플레이하는 '팀 데스매치'와 '쟁탈전'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넥슨은...
게임 닉네임, 2000만원에 낙찰 2023-09-04 15:19:18
현금으로 사고팔 정도다. 이에 착안해 넥슨이 게임 속에서 닉네임 경매장을 만들었다. 넥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닉네임 경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한 캐시나 게임 내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인 ‘메이플포인트’로 경매에 입찰할 수 있다. 닉네임에...
순환매서도 소외된 게임株…·ETF 수익률도 모두 '꼴찌' 2023-08-23 09:19:19
타이밍을 못잡는 상황이다. 이번 2분기 실적만 봐도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을 일컫는 '3N'에서 사실상 넥슨만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출시가 지연되는 가운데 그간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리니지W 매출이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기록했고, 넷마블은 6분기 연속 적...
신작 없고 '리니지 아류'만…실적 반토막 난 K게임, 앞길이 더 막막 2023-08-13 18:31:06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넥슨과 함께 업계 ‘톱3’였던 넷마블도 신작 부재로 고심하고 있다. 이렇다 할 신작을 내놓지 못한 채 여섯 분기째 적자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리니지처럼 든든한 캐시카우가 없다 보니 적자 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