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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 찬성' 법안인데도 정부는 '안돼' 2024-08-19 16:42:36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비정규직 노동자 상담의 다수가 '사용자의 책임 회피'라며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대우와 원청 갑질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은 이들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노란봉투법은 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
페이버스,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복지부 해외시민센터와 MOU 체결 2024-08-14 14:06:29
최근 서울 페이버스 그룹 본사에서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복지 및 이주부 산하 해외 시민 고용 센터(대표 쿠다이베르디예프 국장)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버스에 따르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경험과 정보의 교환, 프로그램 조정, 공동 프로젝트 수행, 상담...
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소확횡’ 직원, 어떻게 하나요? 2024-08-13 17:07:57
2015누65140 판결). 전화상담원이 근무시간 중 업무전화로 개인 휴대전화에 수시로 발신한 후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가 일정 시간 후 전화를 끊는 방식으로 고객의 상담 전화를 회피한 사례(매일 20~40건, 월 평균 495건)에서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22누39248 판결). 영업사원이 업무시간 중 매일...
삼성전자, 임직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나선다…'안전 원칙' 선포 2024-08-08 14:05:03
조합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파업 기간 8인치 라인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손가락 변형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개선된 구조의 웨이퍼 박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새 웨이퍼 박스는 기존보다 가볍고 잡기 편해서 작업자가...
플랫폼 근로자 끌어안는 與 "노동약자보호법 적극 추진" 2024-08-07 18:02:55
노동시장 변화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도 “보수 정당, 우파 정당에서 사회적 약자와 토론하는 게 흔치 않지만, 국민의힘은 이 부분에서 쭈뼛거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플랫폼...
배달 등 플랫폼 종사자 88만명, 月 14.4일 근무…수입 145만원 2024-08-05 18:00:39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기술(IT)’과 교육·상담 등 ‘전문 서비스’ 분야 종사자가 전년 대비 각각 141.2%, 69.4% 급증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배달라이더 등 배달·운전 분야 종사자는 2022년 51만3000명에서 지난해 48만5000명으로 2만8000명(5.5%) 줄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첫...
플랫폼 종사자 88만3000명…월평균 수입 145만원 2024-08-05 12:12:05
때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9.7%)도 애로사항으로 꼽혔고, 보수 지급이 지연(9.5%)되는 경우도 있었다. 권창준 노동부 노동개혁정책관은 "플랫폼 종사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불공정한 대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에 적극 나서고 표준계약서 마련, 쉼터...
[아르떼 칼럼] 백화점 콜센터 직원의 미술 수업 2024-07-19 17:52:22
고객상담부 직원들과 한 달 동안 예술 수업을 했다.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할 줄 알게 된 그들의 신난 호응이 쏟아졌다. 세상에 저절로 이뤄지는 일은 없는 법. 이 과정이 만들어지기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애썼다. 백화점 직원에게 직무 교육 외에 복지 차원의 예술 교육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보고 체계가 많다 보니...
日정부 '고객갑질' 대응 강화…작년도 정신적 피해 산재 52명 2024-07-17 17:05:27
노동성은 올해 전문가 검토회에서 '카스하라'(고객 갑질) 대책 논의를 마무리 짓고 이를 토대로 '노동시책종합추진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스하라는 영어 단어 '고객'(customer)과 '괴롭힘'(harassment)의 일본식 발음인 '카스타마'와 '하라스멘토'의 앞부분을...
[단독] 근무시간에 매일 5시간씩 몰래 대학 다닌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07 14:24:30
부산지방노동위에 구제신청을 냈지만 기각됐고 중앙노동위원회도 재심을 기각하자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 하지만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지난 4월 A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 이어 중노위와 회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과정에서 A는 "잠재 고객인 대학 임직원과 네트워크를 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