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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성추행 혐의 박완주 前 의원, 징역 1년 법정 구속 2024-12-18 19:03:47
노래주점과 인근 주차장에서 당시 보좌관으로 일하던 A씨를 강제추행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힌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듬해 A씨가 피해 사실을 신고하자 면직을 시도하고, 지역구 관계자들에게 'A씨와 피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알린 혐의도 받았다. 박 전 의원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김갑수 "지금 목소리 내야 할 때"…'침묵' 임영웅 또 저격 2024-12-18 15:47:22
싶은 노래 부를 수 있는 게 누구 덕이냐. 민주공화정 덕이다. 계엄 통치가 계속되면 노래 다 검열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거듭 "연예인들의 침묵에 대해, 혹은 너무나 소극적인 행동에 대해 한 번은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는 얘기를 촉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이를 들은 최욱은 "연예인의 발언은 개인의 선택이니까...
'블러디 러브' 최진혁 "첫 뮤지컬, 정영주가 매 빨리 맞는 게 낫다고" 2024-12-12 17:00:28
좋고, 노래도 잘해서 걱정하지 않았다. 무대는 방송과 차이가 있어서 혼란스러워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모든 분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금방 캐치해서 무대에서만의 표현 방법을 바로 습득하더라. 앞으로도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이 역시 "정말 좋은 배우라고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그는...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아이들 만난 한강…열살 자작시에 '엄마 미소'(종합) 2024-12-12 01:07:02
특별 행사' 시·그림·노래로 '한강作 소감' 발표…한강 "인생서 잊지 못할 기억" (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황재하 기자 = '내가 만약 토마토가 된다면 아주 맛없는 토마토가 될 거야 / 아무도 날 먹지 않게 / 아무도 나를 토마토수프에 넣을 수 없게 나무 꼭대기로 올라갈 거야.' 4학년인...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아이들 만난 한강…열살 자작시에 '엄마 미소' 2024-12-11 22:45:38
특별 행사' 시·그림·노래로 '한강作 소감' 발표…한강 "인생서 잊지 못할 기억" (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황재하 기자 = '내가 만약 토마토가 된다면 아주 맛없는 토마토가 될 거야 / 아무도 날 먹지 않게 / 아무도 나를 토마토수프에 넣을 수 없게 나무 꼭대기로 올라갈 거야.' 4학년인...
외신도 주목한 'MZ 시위'…로제 '아파트' 부르며 탄핵 외쳤다 2024-12-08 18:00:28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화기애애한 ‘MZ 집회’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후 6시께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며 탄핵안 표결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실망감이 맴돌았다. 주최 측은 음악을 틀고 분위기를 환기했다. 시민들은 로제의 ‘아파트’,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등 유행곡을 따라 부르며 시위를 콘서트처럼 즐겼다....
탄핵 투표 시작되자 여의도 시위대 국회 압박…"與 의원 투표하라" 구호도 2024-12-07 19:37:51
퇴장하자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사회자가 여당 의원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탄핵 표결에 동참해달라"고 외치자 시민들도 따라 "동참하라"고 외쳤다. 탄핵소추안 표결이 시작되자 집회 참가자들은 모두 "탄핵 탄핵 탄핵"을 간절하게 연호했다. 이후 시민들은 국회를 에워싸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역사가 오늘을...
탄핵 사실상 무산 순간…촛불집회 "하야하라"·맞불집회 "환호" 2024-12-07 18:03:02
특검 부결'이라고 선포하자 집회 현장에선 환호가 터져나왔다. 집회에 참여한 김 모씨는 "군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계엄이 실패했다"라는 거세게 발언했다. 탄핵안도 사실상 부결이라는 얘기가 돌자 집회 참가자 사이에선 박수가 터져나오고 "잘 지켰다. 다행이다"란 얘기가 오갔다. 경기 용인에서 온...
'데뷔 1주년' 원팩트,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인터뷰①] 2024-12-03 08:24:05
노화가 돼도 우리한테 남는 건 실력뿐이다. 그러니까 연습하자 형들! 남는 건 실력뿐이다. 실력 때문에 뜨는 거다. 연습하자!" (예담) "멤버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사랑한다는 마음도 확실히 전달하고 싶다. (타 활동 때문에) 1년 동안 같이 많이 못 했지만 2025년에도 항상 같이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제이창) "한...
[천자칼럼] '트럼프 송'의 역주행 2024-12-02 17:40:49
이 노래를 본인의 테마송으로 삼았다. 2020년 대선과 선거 패배 후 백악관을 떠날 때도 YMCA를 틀었다. 물론 이번 대선에선 샘 앤 데이브가 부른 ‘기다려, 가는 중이야’(Hold On, I’m Coming)를 선거 로고송으로 삼으려 했지만 노래 저작권자들이 반대하면서 저작권 문제가 없는 YMCA를 다시 한번 ‘트럼프 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