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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어퍼머티브 액션과 역차별 2023-06-30 17:55:34
여파일까. 연방대법원이 2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가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백인과 아시아계 입학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현지 학생 단체가 제기한 헌법소원 재판에서 각각 6 대 3, 6 대 2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선의에서 비롯된 차별도 차별이란 점에선 다를 바 없다며 기존 판례를 뒤집었다. “수십 년의...
'하버드대' 한국인 입학문 넓어지나…美대법 "아시아인 역차별 위헌" 2023-06-30 15:38:47
했다. 이어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 입학 프로그램은 정당하고 객관적인 고려 없이 (부정적인 선입견을 포함한)인종적 요소를 입시에 사용했다"며 "평등보호조항을 위반한 이 같은 제도는 허용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입시에 인종을 고려하지 하지 않고 저소득층 배려 등 다른 방식으로도 소외 계층 보호를 할 수...
[Q&A] '美소수인종 우대' 역사 속으로…'역차별' 아시아계 대입 문턱↓ 2023-06-30 11:56:09
일고 있다. 미 연방대법원은 2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가 이 정책으로 백인과 아시아계 입학지원자를 차별했다며 현지 학생단체가 제기한 헌법소원과 관련해 각각 6 대 3과 6 대 2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선의에서 비롯된 차별도 차별이란 점에선 다를 바 없다며 기존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장인 ...
NYT "美 소수인종 우대 폐지는 하버드대 아시아계 차별 탓" 2023-06-30 08:47:36
들었다고 전했다. 역시 소송 당사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UNC)가 아시아계 학생들에 대해 매우 까다로운 입학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도 칼럼에 명시됐다. 보수 성향의 흑인 대법관 클래런스 토머스가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역사적으로 인종 우대의 수혜자로 묘사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불공정이 심화하는 가운데...
뉴욕증시, 파월 긴축 발언에도 오름세…전국 장맛비 계속 [모닝브리핑] 2023-06-30 06:56:04
제도로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헌법소원을 각각 6대 3 및 6대2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대입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소수인종 배려 입학 정책은 1961년 전 F. 케네디 당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지원자의 인종,...
하버드 "대법원 판결 따를 것…다양성 계속 추구" 2023-06-30 05:12:49
하버드와 함께 대법원 결정의 직접 당사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UNC)도 일단 대법원의 결정에 순응하면서 다양성 추구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전체 캠퍼스를 이끄는 피터 한스는 "공립대학들은 다양한 배경과 신념, 소득수준, 경험을 지닌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고...
하버드 "다양성 계속 추구"…소송단체 "모든 인종이 반길 것"(종합) 2023-06-30 04:26:15
결정의 직접 당사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UNC)도 일단 대법원의 결정에 순응하면서 다양성 추구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전체 캠퍼스를 이끄는 피터 한스는 "공립대학들은 다양한 배경과 신념, 소득수준, 경험을 지닌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고, 케빈 거스키에비치...
"인종, 부정적으로 이용" vs "인종차별종식, 더 오래 걸리게 돼" 2023-06-30 02:33:00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를 상대로 각각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법원은 각각 6대3, 6대2로 위헌을 판결했다. 정확히 현재 대법원의 이념 지형을 반영하는 구조다. 하버드 출신인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 커탄지 브라운 잭슨이 이해충돌로 하버드대 관련 판결에서 빠진 것을 감...
하버드대 "대법원 결정 존중…'다양성' 가치 계속 추구" 2023-06-30 02:06:46
단체는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가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제도로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가 차별한다면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노스캐롤라이나대도 대법원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터 한스 노스캐롤라이나대 총장은 "공립대학들은 다양한 배경과 신념, 소득수준, 경험을 지닌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매일...
보수우위 美대법 "선의의 차별도 차별"…인종 다양성 축소될듯 2023-06-30 00:55:41
어떻게 작동했나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를 상대로 각각 소송을 제기한 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air Admissions)은 하버드대가 흑인, 히스패닉 등 다른 소수인종 그룹을 우대하기 위해 아시아계를 의도적으로 차별했다고 주장해왔다. 또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는 백인과 아시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