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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학대' 사건 특수교사 이어 검찰도 항소 2024-02-07 17:25:30
"녹음기를 넣기 전 학부모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고려하고, 녹음만이 최후의 자구책이었는지 확인한 후 판결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항소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씨의 아들에게 "말 좀 제대로 해. 어떻게 됐어. 뭐가 이렇게야? 말을 해야지"라고 하는 등...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녹음의 예외가 인정돼야 한다면 녹음기를 넣기 전 학부모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고려하고 녹음만이 최후의 자구책이었는지 확인한 후 판결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이 주씨 자녀에 대해 "싫어"라는 표현을 짧은 순간에 반복했다는 점이 유죄로 인정된 데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주호민에 금전요구 안했다"…특수교사 반박 2024-02-06 13:34:43
녹음의 예외가 인정돼야 한다면 녹음기를 넣기 전 학부모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고려하고 녹음만이 최후의 자구책이었는지 확인한 후 판결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주씨 자녀에 대해 "싫어"라는 표현을 짧은 순간에 반복했다는 점이 유죄로 인정된 데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A씨는...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씨 측이 아들에게 녹음기를 몰래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기반으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A씨 측은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이 인정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으나, 1심 법원은 지난 1일 주씨 아들이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벗겨졌다는 느낌"이라고 했다. 주씨 부부는 아들에게 녹음기를 몰래 들려보낸 것에 대해선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한씨는 "녹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뭔가 꼬투리를 잡으려 하는 건 절대 안 된다 생각한다"면서도 "도저히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지푸라기 ...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없었다. 어디서 들었냐며 녹음기를 켜려 했다"며 "주호민 아내는 학부모 간의 대화도 무조건 녹음하려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알고 보니 우리 아이와의 수업을 녹음한 후에 특수 선생님이 직위해제 됐다. 재판을 받는 중에 또 자녀에게 몰래 녹음기를 넣어서 보냈다가 활동보조인에게 걸려서 사과한 사건까지 있었다....
특수교사노조 "주호민 사건 판결, 특수교육 후퇴시켜" 2024-02-02 16:03:40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곽 판사는 주씨 측이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확보한 녹취록에 대해 "대화의 녹음행위에 위법성 조각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그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앞으로 다른 학생 때리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어도 녹음기 무서우니 '하지마' 말만 하고 그 이상의 교육은 하지 말아야겠다"며 "피해 학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부터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현재 특수학급 담임을 맡고 있다고 소개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D씨는 "정도가 심한 아이들은 특수학급이 아...
"선생님과 좋게 가려고 했는데"…주호민, 돌아선 이유 2024-02-02 07:40:57
"녹음기를 넣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계시는데 이해는 간다. 그런데 장애가 있는 친구들은 진짜로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특수교사와 부모는 상호보완적 관계인데 너무 어려운 문제가 됐다. 그 점이 안타깝다"고 했다. 주호민은 이날 녹취까지 공개하려고 했으나 특수교사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게 되는 것 같아 일단...
주호민 눈물 "갑질 부모로 비난, 정말 힘들었다" 2024-02-01 22:48:51
혐의를 받는다. 주호민 측은 당시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토대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자녀 외투에 녹음기를 들려 보낸 녹취록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는데, 교원 단체는 "현실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사진=트위치 영상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