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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채인석 화성시장, 나눔의 집 방문 2018-02-13 17:28:21
농서·죽전·흥덕 등 9곳의 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용인지역 2만3천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문의:유아숲사무실 ☎031-324-3748)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박정호의 생활 속 경제이야기] 세종대왕은 '경제대왕' 2017-10-19 18:38:25
맞는 농서인 《농사직설(農事直說)》을 편찬했다. 당시 사용하던 농서는 중국에서 들여온 것들이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 많았다. 세종이 우리의 달력인 칠정산(七政算)을 만들고 측우기(測雨器)를 발명한 이유 또한 명확한 우리나라 고유의 작물 재배 시기와 강수량을 측정해 농업에 활용하기...
"비자나무는 모기퇴치제"…옛 문헌 속 생물활용서 발간 2017-10-11 12:00:15
해동농서 등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 발간된 70여 종의 고문헌을 참고했다. 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고문헌에 기록된 생물자원의 옛 이름, 형태, 생태, 이용지식 등에 대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15∼19세기 주요 전통문헌을 매년 10종류씩 선정해 조상들의 생물자원 관련 기록유산을 수집하는 중이다....
[한경·네이버 FARM] 부추는 한번 심으면 4~5년 계속 자라 2017-09-21 19:42:02
'게으른 자의 채소' 조선시대 농서 ‘사시찬요초(四時纂要抄)’는 부추를 ‘게으른 자의 채소’라고 적고 있습니다. 부추는 한 번 씨앗을 심으면 매년 심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부추는 4~5년 동안 계속해서 자랍니다. 예전부터 농가에서 재배해온 품종은 실부추 산부추 몽골부추 한라부추...
[인사] 전남도교육청 2017-08-22 15:34:45
홍농서초 최영성 ▲ 군서초 임봉애 ▲ 염산초 조정숙 ▲ 청해초 문승현 ▲ 고금초 이정이 ▲ 노화초 성명희 ▲ 노화중앙초 신미정 ▲ 안좌초 허경란 ▲ 암태초 백형률 ▲ 압해서초 오종태 ◇ 초등 교장 전직 ▲ 여수부영초 이철영 ▲ 동백초 여민구 ▲ 골약초 김보훈 ▲ 고서초 이영순 ▲ 화순오성초 조영래 ◇ 초등 교장...
[신간] 아버지와 살면·홍세화의 공부 2017-08-03 10:40:07
옛 농촌들의 풍경을 농서와 어르신들의 구술 등으로 복원한다. 저자는 농사의 목적이 자급자족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것으로 바뀌면서 농사법도 바뀌고 덩달아 사람 간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도 변했다고 아쉬워한다. 또 사람 됨됨이에 관한 많은 지혜도 사장됐고 옛 모습을 대변해줄 생활도구조차 남아있는 게 없다고...
예천서 발견한 계미자본 사시찬요 희소성 높아 2017-06-15 05:31:01
설명하는 월령(月令)체 농서의 효시 격이다. 후대 일부 서적에 책 제목만 전할 뿐 원본이 모두 사라져 1961년 일본에서 목판본이 발견될 때까지 내용조차 알 수 없었다. 1590년(선조23년) 울산에 있던 경상좌병영에서 간행한 것이다. 목판본은 다시 한국과 중국으로 역수입돼 영인본으로 제작했다. 계미자본 사시찬요는...
현존 최고본 사시찬요(四時纂要) 발견…"국보급 가능성" 2017-06-15 05:01:00
계미자본에는 없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농서를 들여와 당시(1590년) 조선 실정에 맞도록 추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사업팀은 이 책이 조선 시대 농업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지학 측면에서도 활자 서체 및 조판법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한편 남악(南嶽)은 임진왜란 전 서애...
해충 10%, 천적 90% 잡는 밭두렁 소각…멀쩡한 산만 태운다(종합) 2017-02-04 12:12:00
옛 농서에는 논·밭 두렁 소각에 관한 얘기가 많이 등장한다. 옛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두렁의 잡초를 태우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다. 해충 방제나 황무지 개간, 재거름 제조를 위한 중요한 농사 기법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아직도 논·밭 두렁을 태우는 관습이 이어지고 있지만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밭두렁 소각 주의보…해충 못잡고 멀쩡한 산만 태운다 2017-02-04 08:37:01
옛 농서에는 논·두렁 소각에 관한 얘기가 많이 등장한다. 옛날에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하기 전에 두렁의 잡초를 태우는 것이 해충 방제나 황무지 개간, 재거름 제조를 위한 중요한 농사 기법으로 여겼다. 아직도 두렁을 태우는 전통이 이어지지만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농사에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