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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없어" 80대 뇌출혈 노인, 대구→구미 이송 2024-09-13 20:36:11
뇌출혈로 쓰러진 80대 노인이 치료받기 위해 대구 지역 병원에서 경북 구미의 병원으로 전원됐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북구의 한 주거지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지역 대학병원으로 30분 만에 옮겨졌고 뇌출혈 소견을...
80대 환자, 2시간 넘게 병원 찾아 헤매더니…5일째 의식 불명 2024-09-13 19:41:11
한 대학병원에 30분 만에 옮겨져 뇌출혈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는 신경외과가 없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병원 측에서 대구 내 뇌출혈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했으나 수용 가능한 곳이 없었고, 결국 A씨는 40여㎞ 떨어진 경북 구미의 한 병원으로 오후 9시께 전원 조치됐다. 현재 A씨는...
[단독] 정부, 중증수가 800개 인상 속도 낸다…9월 중 마무리 2024-09-13 14:42:13
포함될 전망이다.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대동맥응급, 중증화상, 사지접합, 분만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수가 인상은 비상진료체제 하에서 환자 수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등 주요 응급실 운영 기관들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배후진료과 교수들 상당수가 주간엔 외래 환자를 보고,...
삭발한 의대 교수들 "올 겨울 암환자 뺑뺑이 겪을 것" 2024-09-13 12:22:08
"하지만 겨울에는 호흡기계 질환과 심혈관, 뇌출혈 질환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암 환자들이 중환자실 자리를 찾지 못해 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눈앞의 추석에 대해서만 대비하고 있지만 정말 두려워해야 할 시기는 이번 겨울"이라고 덧붙였다. 채 교수는 "충북대병원...
고령자 10명 중 1명 치매환자…노후 간병비 부담 줄이려면 2024-09-12 15:06:53
중증 치매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을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있다. 치매 발병 전후로 치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디지털 치료제 개발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품도 있다. 과거 병력이 있다면 유병자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 △최근 3개월 이내...
추석 '응급실 마비' 우려, 본인부담금 9만원 인상 2024-09-11 18:22:43
뇌출혈, 심장마비 등 일반적으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대한 질환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며 “머리가 깨질 듯 아프거나 구토, 의식 소실,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때 119에 연락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주요 병원 네 곳을 찾아 응급의료 현장의...
"암·3대질병 보장 확대"…ABL생명, 'THE 더블종신보험' 출시 2024-09-11 10:51:17
ABL생명은 암이나 3대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 받은 뒤 사망할 경우 기본 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무)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형(암 납입면제형)과 2형(3대질병 납입면제형)으로 나뉘며, 체증형으로 설계돼 경과...
일손 모자른 응급실…정부, 의사·간호사 400명 채용에 인건비 지원 2024-09-10 16:23:59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산정해 보상한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의 수요를 조사...
이재명 "전화 못할 정도면 죽는 것…尹, 의료대란 사과해야" 2024-09-06 10:32:54
경증이다"라며 "열이 많이 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도 대부분 응급실에 갈 정도가 아니다. 어디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나는 것도 경증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를 두고 의료계에선 즉각 "머리 아프다는 환자 중 뇌출혈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배가 갑자기 아픈 건 심근경색 증상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병원 16곳서 이송거부' 70대 교통사고 환자 4시간 뒤 수술 2024-09-05 23:05:03
씨의 결과는 뇌출혈, 늑골 골절, 혈흉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당장 수술할 여건이 안 됐던 효성병원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원할 병원을 물색했다. 119구급대는 충남 천안, 대전, 경북 안동 등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돌렸으나 모두 응급실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