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출발선 남다른 청년…1020 부동산임대업 창업 7년간 2.4배↑ 2017-10-15 09:26:26
의원 "조세 누진성 강화하고 임금 격차 해소해야"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0, 20대 청년들의 부동산임대업 창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의 '창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세 미만 부동산임대업 신규 사업자는 지난해 7천65명으로...
출산율 높일까?…자녀 많을수록 세금 줄고, 결혼도 세부담 낮춰 2017-10-04 07:21:00
기혼자가 -5.93%로 미혼자(-4.78%)보다 누진성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혼인 주 연령층인 20∼30대에서 소득재분배가 더욱 효과가 있었다. 30대 이하 기혼자의 지니계수 개선율 격차는 -1.45%로 전체 연령 평균(-1.15%)보다 누진적 성격이 강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30대 이하의 미혼자가 결혼으로 근로소득 공제혜택을...
[뉴스의 맥] 근로소득세 면세자 축소, 노동시장 개혁과 병행돼야 2017-08-29 18:58:44
따라서 면세자 비율을 늘리는 방식의 누진성 강화는 그렇지 않은 방식보다 세부담 증가를 제한해 궁극적인 소득재분배 효과는 낮아진다. 이런 방식은 과세기반을 축소해 소득세에 대한 조세저항을 높일 수 있고 소득세 부담 관련 정책을 왜곡시킬 수 있다.따라서 현재 절반에 육박하는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줄일 필...
[박재완 칼럼] 명(名)과 실(實)이 어긋나는 세법개정안 2017-08-27 18:36:18
유의해야 한다.아울러 우리는 중산층 이하에서 조세격차의 누진성이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따라서 조세재정연구원 지적처럼 이 구간의 누진성을 강화해야지 최고세율만 자꾸 올려서는 세수 증대와 소득재분배 강화에 한계가 있다.한편 2016년 우리의 조세격차는 독신 무자녀 가구 22.2%, 맞벌이 기혼 무자녀 20.9%, ...
[대한민국 세금 대해부] 한국, 상속·증여세 비중 세계 2위…OECD 평균의 4배 수준 2017-08-15 19:10:28
2000년 세제 개편에 따른 것이다. 당시 상속세제 개편은 누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세 구간이 5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조정됐고 적용 세율은 45%에서 50%로 높아졌다. 한국의 상속세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과거 세원이 불투명한 것과 관련 있다. 처음부터 ‘탈세’ 가능성을...
[다산 칼럼] 법인을 키워야 일자리 늘어난다 2017-08-06 17:17:37
높은 법인에 높은 세율을 매기는 식으로 법인세의 누진성을 심화하는 것은 매우 문제가 많다.법인은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다. 부자가 아니다. 법인이 커지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협력·납품업체도 좋아진다. 더 클 수 있게 장려해야 할 상황에서 과표가 크면 세율을 더 올린다는 조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과...
보수야당, 정책사령탑 풀가동…증세·집값대책 대안 '구슬땀' 2017-08-06 06:00:07
당연하다"며 "그런 면에서 (정부가 제시한) 누진성 강화는 공동체 통합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관련해서는 시장의 현상만을 겨냥한 '우물 안 개구리식 대응'이라며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정책위는 최근 작성한 부동산대책 관련 자료에서 과열된...
바른정당 "文정부 증세안, 미래세대 '채무폭탄' 떠안기기" 2017-08-02 18:01:55
"누진성을 강화하는 것은 공동체 통합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며 증세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이날 발표한 세법 개정안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데 드는 178조원을 이번 증세만으로 감당하기는...
[인터뷰 전문] 김세연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증세 앞서 복지 수준 합의가 우선" 2017-07-31 17:45:18
조세의 누진성이 보장이 되어야 조세 정의에 합당하다. 증세를 논의할 때 그 규모를 먼저 정하고 누가, 얼마나, 어떤 세목에서, 얼만큼 조달할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면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논의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다."▶새누리당에서 경제민주화 모임을 주도했다. 자산가 입장에서 재벌개혁 문제에...
'세법 개정' 키 쥔 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 의장 인터뷰 2017-07-31 17:41:53
또 조세의 누진성이 보장돼야 조세 정의에 합당하다.”▷경제민주화를 통해 서민을 대변하게 된 계기는.“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 공동체 위기가 초래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를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이 보수정당의 할 일이다. 보수주의의 이념적 토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