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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낮과 밤이 함께 있다면…초현실적 상상을 담다 2024-10-20 18:30:38
크리스티는 애틀랜틱레코드 공동창립자의 부인 미카 에르테군이 남긴 컬렉션을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친다. 그중 핵심이 마그리트의 1954년작 ‘빛의 제국’이다. 작품 추정가는 약 1300억원으로, 기존 기록이던 1961년작 빛의 제국(약 109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패션계는 최근 문학의 힘을 빌려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초 뉴욕에서 열린 톰브라운 가을·겨울(F/W)쇼는 에드거 앨런 포의 시 ‘까마귀(The Raven)’에서 영감을 받았다. 발렌티노는 부커상 후보자였던 한야 야나기하라의 글을 2024년 봄·여름(S/S) 남성복 컬렉션에 새겼다....
리사 '파격 란제리' 입고 등장…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돌아왔다 [종목+] 2024-10-16 12:02:39
독립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컬렉션을 담았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울 마르티네스는 "브랜드 변신의 궁극적인 표현"이라며 기존의 빅토리아 시크릿과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과거의 컬렉션과 달리 최근 공개된 란제리 디자인은 뱃살을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부진한 실적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美 뉴욕현대미술관 명작 27점 담는다 2024-10-15 08:40:01
美 뉴욕현대미술관 명작 27점 담는다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명작 27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의 '트라팔가 광장', 한나 회흐의 '무제(다다)',...
위태롭지만 꿋꿋이…여성의 아픔을 쌓다 2024-10-10 18:16:30
잇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루이비통 재단, 미국 뉴욕 티시 컬렉션, 중국 상하이 룽 미술관 등 이름난 기관들의 소장품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의 스택 시리즈는 3억~4억원대에 거래된다. 전시된 작품은 10점 안팎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만큼 작품 하나하나를 밀도 있게 감상하기 좋다. 어릴 적 작가의 모친에 대한...
루브르부터 디즈니랜드까지…파리 곳곳이 '런웨이' 2024-10-10 17:07:32
뉴욕,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그리고 프랑스 파리. 매년 2월과 9월, 이른바 이들 ‘빅4’ 도시에서 유명 브랜드들이 각자의 컬렉션을 발표하고, 여기서 한 시즌을 관통하는 트렌드가 탄생한다.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인 런던 패션위크, 럭셔리 브랜드의 각축장인 밀라노...
파리 런웨이에 오른 K-패션…'컨셉코리아' 개최 2024-10-05 00:26:29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4년간 미국 뉴욕 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이번에 파리에서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파리 패션쇼장 SA15에서는 이혜미 디자이너의 잉크(EENK),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이준복·주현정 디자이너의 리이(RE RHEE)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잉크가 먼저 'A...
쌍둥이 형제의 촌스러운 낙서, 담벼락 너머 세상과 소통하다 2024-10-03 19:10:50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컬렉션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허시혼미술관이 50주년을 기념하며 선택한 작가인 셈인데, 왜 하필 그라피티 아티스트 출신의 브라질 작가를 초대했을까. 미술관 측은 “근현대미술관으로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예술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다른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주는...
삼성 '더 프레임' 속 오르세 미술관…"고흐·모네 만난다" 2024-10-01 08:30:46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 등의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와 장-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천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8년 이상 세계적인 미술관과...
[천자칼럼] 홈런볼 경매 2024-09-27 17:43:47
318억원)에 팔렸다. 1932년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 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양키스의 베이브 루스가 자신이 가리킨 방면으로 홈런을 친 전설적인 ‘예고 홈런’ 때 입었던 유니폼이다. 미술 작품으로 치면 모나리자급 대우다. 베이브 루스만큼 스포츠 경매시장에서 대접받는 사람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다. 조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