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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 자치권까지 압박…"국경·군대 넘겨라" 2017-10-21 18:55:55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할권 분쟁지역(키르쿠크, 니네베, 디얄라 주 일부)에 있는 KRG의 안보 조직, 행정권한도 중앙정부에 양도하고 쿠르드 자치지역 내에서 헌법에 반하는 어떤 준동도 (KRG가)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RG는 자치지역과 이란, 시리아와 맞닿은 이라크 북동부의 국경을 페슈메르가로 사실상 통제하...
이라크군, 내친김에 모술 부근서도 '쿠르드색 지우기' 2017-10-18 18:11:36
순식간에 몰아낸 이라크군이 인접한 니네베 주까지 작전 반경을 넓혔다. 이라크군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는 17∼18일 니네베주 주도 모술 부근의 마크무르, 마쉬카, 모술댐, 신자르, 알아위나트, 라비아 지역까지 진입했다. 키르쿠크 주에선 알물타카, 쿱바즈 유전, 남북 베이하산 유전이 이라크군의 통제를 받게 됐고...
이라크 총리 "쿠르드 분리독립 투표는 지나간 일" 2017-10-18 03:45:58
전날 KRG가 통제해온 북부 유전지대 키르쿠크를 무력으로 되찾았다. 이곳은 KRG의 공인된 자치지역은 아니나 3년 전 IS의 공세를 KRG가 막아낸 뒤 사실상 쿠르드계가 관할해왔다. 이라크 정부는 또 이날 니네베주의 신자르 일대, 디얄라주 국경 지대 카나킨, 모술 부근의 바시카 등 KRG 군조직의 주요 주둔지를 탈환했다....
쿠르드에 '독' 된 독립투표…이라크 정부, 쿠르드 강력 압박 2017-10-17 20:25:48
이라크군은 이어 17일 니네베주의 신자르 일대도 장악했다. 소수민족 야지디족이 사는 신자르 지역은 역시 3년 전 IS의 급습으로 학살·납치가 벌어진 곳이다. KRG는 IS에 쫓긴 야지디족을 자신의 자치지역으로 받아들인 뒤 이곳을 공격해 탈환했다. 또 이라크군은 이날 디얄라주 국경지대 카나킨, 모술 부근의 바시카 등...
어제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크, '쿠르드 사수' 키르쿠크 접수(종합2보) 2017-10-17 04:59:54
IS의 공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키르쿠크와 니네베 주에서 도주하기 바빴다. IS와 전투에서 사망한 페슈메르가 대원만 2천명이 넘는다는 게 KRG의 주장이다. KRG는 이런 전공을 근거로 쿠르드계가 상당수 거주하는 키르쿠크까지 자치권을 확장하려 하면서 이라크 중앙정부와 대치했다. 결과적으로 KRG가 IS로부터 지난...
이라크 중앙정부-쿠르드 '살얼음판'…쿠르드 봉쇄 위기(종합) 2017-09-28 02:45:24
KRG와 관할권 분쟁이 있는 디얄라, 니네베주 일부 지역에 군대를 기동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면서 통제권한을 회수하라고 촉구했다. 주변국은 일단 중앙정부의 편에 서는 분위기다. 레바논 국영 항공사 미들이스트항공은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29일부터 무기한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독립투표로 협상력높인 이라크 쿠르드, 중앙정부와 '힘겨루기' 2017-09-26 17:56:20
나올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키르쿠크, 디얄라, 니네베 주 등 쿠르드족이 상당수 거주하는 관할 분쟁 지역에 대한 KRG의 자치권 부여, 원유 탐사·수출 계약, KRG의 군조직 페슈메르가의 법적 지위 등 민감한 현안을 양측이 논의할 정치적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안에 대해 그간 중앙정부는 KRG의 협상...
"독립국가 수립 원하는가"…이라크 쿠르드 독립투표 개시 2017-09-25 15:55:12
도후크, 술레이마니야)를 비롯해 키르쿠크, 니네베, 디얄라 주에 사는 쿠르드계 주민 약 534만명이 참정권을 행사한다. 투표용지에는 쿠르드어, 터키어, 아랍어, 아시리아어로 "쿠르디스탄 지역(KRG 자치지역)과 자치지역 외 다른 쿠르드계 지역이 독립 국가가 되기를 바랍니까'라는 질문이 적혔다. 유권자는...
'국제사회 만류' 이라크 쿠르드 분리독립 재외투표 개시 2017-09-23 18:06:16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3개주와, 인접한 키르쿠크 주, 니네베 주에선 25일 분리·독립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KRG의 분리·독립 투표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이란, 터키, 아랍권, 미국, 유럽연합(EU) 등 사실상 국제사회 모두가 이라크의 정국 불안과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이유로 반대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21...
"불장난" vs "퇴로없다"…이라크 쿠르드 독립투표 긴장 고조 2017-09-17 15:57:19
키르쿠크주와 니네베주 일부까지 포함한다. 알아바디 총리는 "(KRG가) 헌법과 이라크의 영토, KRG의 자치 지역의 경계를 지키지 않으려 한다면 이라크를 침범하려는 국가들에 공개 초청장을 보내는 셈"이라면서 "위험한 긴장을 증폭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KRG가 독립하려면 국민투표로 이라크 헌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