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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로 군사기밀 요구…이자 3만% 챙긴 대부업자 2025-02-02 08:39:26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대표 A(37)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를 도와 불법 추심행위 등을 한 대부업체 직원 B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을, 또 다른 직원 C씨에게는 징역...
하다하다 암구호까지…군사기밀 담보 잡고 군인 협박한 사채꾼들 2025-02-02 08:19:44
대부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대표 A(37)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를 도와 불법 추심행위 등을 한 대부업체 직원 B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을, 또 다른 ...
쓰레기·분변 가득한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집행유예 2025-02-01 14:11:18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명예훼손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는 데다가 공판기일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강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어린 자녀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고인은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쓰레기집서 애 키우며 기저귀도 안 갈아준 엄마 2025-02-01 10:26:03
방치하고 피해자 B씨의 아이디를 이용해 무단으로 정보통신망에 침입,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명예훼손 범행 전력이 있고 재판에 무단으로 출석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가족과 함께 어린 자녀들을...
출장비 과다청구해 수천만원 '꿀꺽'한 공무원 2025-01-31 13:21:07
정보를 입력하기도 한 점, 장기간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이라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업무상 횡령한 돈을 모두 변제한 점, 공무원의 직에서 파면된 점, 과거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스님은 내 남자" 주지스님 스토킹·협박한 전 연인 벌금형 2025-01-30 16:34:58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여신도 A씨에게 최근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사찰 신도 A씨는 2019년 5월 해당 절의 주지스님 B씨와 연인 관계에 있...
[단독] 사장님 울린 軍 간부 사칭 사기…캄보디아 소행이었다 2025-01-30 15:04:22
“한국인 1000여명이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행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행을 저지른 조직이 해외에 있어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하위 조직인 자금 세탁책과 현금 수거책은 국내에 있지만 사기 기획과 총괄은 해외 조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
"아내 예금 정보 왜 안알려줘"…통장으로 우체국 직원 때린 80대 2025-01-30 11:44:51
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83)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호관찰을 받을 것도 명했다. A씨는 작년 3월25일 오후 강원 춘천시 한 우체국 고객응대실에 우정공무원에게 욕하며 통장으로 그 공무원의 콧등과 턱을 한 차례씩 때리고, 쇠골 아래 부위와 가슴을...
"현역 피하려다가…" 180㎝·50㎏ 체중감량 시도한 남성, 결국 2025-01-28 18:47:03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 자신의 키에 체중이 53㎏ 미만이 될 경우 저체중으로 신체 등급 4급을 판정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
'술값 실랑이' 직원 폭행…경찰공무원 무죄, 왜? 2025-01-28 16:44:16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임성실 부장판사)은 최근 상해 혐의로 기소된 경찰공무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 18일 자정 무렵 지인과 함께 대전 중구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 문제로 실랑이하다가 술을 마신 방 안에서 주점 직원(51)의 얼굴을 때리고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