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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갈등' 中-필리핀, 충돌 방지 '정상 핫라인' 개설 예정(종합) 2024-07-17 17:17:54
해상 상황 안정과 중국-필리핀 관계의 대국(大局)을 함께 지키는 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1999년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좌초한 자국 군함 수호를 명분으로 해병대원을 상주시키고 물자를 보급해왔으나 중국이 작년 8월부터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를 발사하고 선박 충돌로 접근을 차단하자 필리핀이 강력하게...
왕이 "평화 문제, 中이 가장 기록 좋아…나토, 이유없이 中비난" 2024-07-12 10:25:51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중국을 '러시아의 결정적 조력자'로 규정하며 중국의 안보 위협을 경계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비판했다. 1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주임은 전날 카스파르 펠트캄프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나토 워싱턴D...
[데스크 칼럼] 굿 바이든으로 남기 위한 굿바이 2024-07-07 17:35:52
경제정책(Bidenomics), 이민정책(Crossing border), 외교정책(Diplomacy) 모두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1차 TV 대선토론에서는 B·C·D 리스크까지 갈 것도 없었다. A 리스크에서 승부가 거의 끝나 버렸다. 바이든 대통령이 골프공을 50야드까지 날릴 수 있는지 여부가 주요 논쟁거리가 됐다. 토론을 주관한 CNN은...
EU '여풍' 거세지나…집행위원장 등 최고위직 3명 여성 될 듯 2024-06-28 11:52:01
외교수장이자 집행위원단 일원인 외교안보 고위대표 후보로는 역시 여성인 카야 칼라스(47) 에스토니아 총리로 결정됐다. 칼라스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경제 제재에 앞장서 온 유럽 내 대표적인 '대러 강경파' 인사로, 러시아 측 수배자 명단에도 올라 있다. 유럽의회 의장은...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후보 확정…연임 중대 문턱 넘었다(종합) 2024-06-28 08:10:15
외교수장이자 집행위원단 일원인 외교안보 고위대표 후보는 역시 여성인 '대러 강경파'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로 결정됐다. 칼라스 총리 역시 전체 EU 집행위원단(국무위원단에 해당) 구성이 완료되면 나머지 집행위원 후보들과 유럽의회 청문회 및 인준 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별도 인준투표 절차가 없는...
[고침] 국제(EU 27∼28일 정상회의…차기 집행위원장 후보…) 2024-06-27 19:11:34
합의했다. 또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 각각 안토니우 코스타 전 포르투갈 총리,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를 임명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럽의회의 중도파가 모여 회원국의 입지와 소속 정치그룹 등을 안배한 것으로 보인다. 3개 정치그룹 협상에는 EPP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S&D는...
EU 27∼28일 정상회의…차기 집행위원장 후보 확정 주목 2024-06-27 05:05:01
합의했다. 또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 각각 안토니우 코스타 전 포르투갈 총리,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를 임명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럽의회의 중도파가 모여 회원국의 입지와 소속 정치그룹 등을 안배한 것으로 보인다. 3개 정치그룹 협상에는 EPP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S&D는...
伊총리, '중도·좌파 일색' EU 고위직 구성에 불만 2024-06-26 22:33:00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안토니우 코스타 전 포르투갈 총리를 각각 후보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고위직 협의에 참여한 6명의 EU 정상은 폴란드, 그리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의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다. 이들은 지난 6∼9일 유럽의회...
美전문가 "韓日 핵보유가 美가 북핵의 인질되는 것보다 덜 나빠" 2024-06-22 05:05:51
= 북한이 군사대국 러시아와 동맹에 준하는 안보 조약을 체결한 가운데, 비핵화를 필수 요구로 삼는 대북 외교 노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미국 싱크탱크 소속 전문가가 제언했다. 미국의 자유주의 성향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선임 연구원은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 함께 사는 법 배우기'라는...
'中경제 방향타' 3중전회 키워드?…"새 질적 생산력·국채 확대" 2024-06-21 11:59:01
건설하며, 건국 100주년인 2049년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이루는 게 중국몽이다. 샤오캉 사회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라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는 경제·군사·외교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 최강대국을 의미한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