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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험 깨고 갈아타세요"…최대 1천만원 벌금 문다 2024-06-24 12:00:00
24일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위법행위 및 제재사례 안내를 통해, 작성계약에 이어 부당승환, 일명 '보험 갈타아기'를 두 번째 소비자 유의사항으로 선정했다. 부당승환은 이미 보험에 가입했는데도 보험 리모델링, 보장강화 등의 명목으로 소비자를 현혹해 동종 또는 유사항 다른 보험으로...
'일과 간병의 양립'까지 내건 日…"외국인 간병인력 22만명으로" 2024-06-23 17:43:08
전자제품 대리점인 에디온은 4월부터 부모를 간병하는 직원이 쓸 수 있는 간병 단축근무제 사용기간을 3년에서 ‘필요할 때까지’로 확대했다. 대형 가전업체인 후지덴키도 4월부터 일과 간병을 병행하는 직원은 무기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념조차 생소한 간병 휴가는 일본에선 법으로 보장된...
공정위, '대리점 수수료 갑질 의혹' 통신 3사 현장조사 2024-06-21 13:50:13
LGU+ 등 이동통신 3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통신사들이 대리점에 지급하는 가입자 수수료를 부당하게 차등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리점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공정위, '대리점간 경쟁 제한' 다쏘시스템코리아에 과징금 7억원 2024-06-16 12:00:04
외 다른 대리점들의 영업활동을 제한해 대리점 간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에 따라 독점적인 영업권을 확보한 대리점들은 선점 고객에 대해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려는 유인을 잃게 됐다. 일부 대리점은 마진 확보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영업권 보호 정책으로 시장 내 직접적이고 중대한...
가족·지인 명의로 무려 500건 가입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6-01 07:00:00
보험대리점협회장 "보험대리점, 낮은 위상과 나쁜 평판이 가장 큰 문제" (취임 1주년 간담회) 지난해말 기준 보험관련 금융민원은 4만9,767건으로 전체 민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산업의 건전한 질서 확립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오고 있지만, 판매 과정에서 여전히 위법사례는 끊이지 않아...
중기부, 공정위에 삼성중공업·제일사료 고발요청 2024-05-31 06:00:03
법, 제일사료는 공정거래법과 대리점법을 각각 위반한 혐의다. 중기부는 의무고발요청 제도에 따라 공정거래법 등 6개 법률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와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다. 이는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다. 공정위는 중기부가 요청한 사안에...
가족 명의로 동의없이 보험계약…"명백한 불법, 엄중 제재" 2024-05-27 12:00:00
체결하는 작성계약 사례가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대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 같은 위법행위에 대해 법상 최고한도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제재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작성계약 금지 위반과 관련해 GA에 과태료 총 55억5,000만 원과 업무정지(30~60일)가 부과됐다. 소속...
김남근 "'상생 6법' 앞장…민생·정치개혁, 민주당 균형 맞출 것"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2024-05-24 17:30:25
전가하고 있다. 가맹사업법,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 대리점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가맹점주·대리점주·중소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 6법'을 22대 국회서 우선으로 추진하고 싶다" ▶온플법의 경우 외국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무능력하면 외국 플랫폼을 규제...
긴급 주문 대리점엔 '페널티'…르노코리아 시정명령 2024-05-22 12:41:17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리점들에 불리한 페널티 제도를 일방적으로 운영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르노의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르노는 2012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자동차 필수 보유부품을 '초긴급 주문'한...
초긴급 주문 대리점엔 '마진0' 페널티…공정위, 르노자동차 제재 2024-05-22 12:00:07
초긴급 주문 대리점엔 '마진0' 페널티…공정위, 르노자동차 제재 빠른 부품 수령 요청 시 이익 축소 불이익…거래상 지위 부당 이용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긴급 부품 주문 요청 시 페널티를 부과해 부품 판매 대리점의 마진을 일방적으로 줄였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