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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역파고 넘는다] ④ 여한구 "라이트하이저, 디테일 강한 협상가" 2024-11-17 08:11:04
▲ 대미 수출 환경은 관세장벽과 요새화로 어려워졌지만 관세 장벽을 점프해 미국 내로 들어오면 굉장한 기회가 열려 있다. 바이든 행정부에선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의 엄청난 투자가 있었다. 트럼프 2기에는 군수산업, 조선,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등 분야의 협력 기회가 많다고 본다. 배터리...
[美무역파고 넘는다] ② 트럼프에도 중요해진 한국…"위기·기회 함께" 2024-11-17 08:11:03
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상세하게 홍보해 한국의 대미 투자에 관한 우호 여론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미국 '제조업 탈중국' 최선 파트너는 한국…트럼프도 손 내밀어 미국이 초당적으로 중국을 배제한 채 자국 제조업 부활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이 입장에서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 산업...
[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자동차?…현지생산·투자로 돌파구 2024-11-17 08:11:03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액은 1천157억달러로, 전체 대미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8%였다. 대미 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액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했던 2017년 686억달러(29.7%)에서 6년 만에 68.6% 늘어났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된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2024-11-17 08:11:02
국제 시장에서 한국은 호주, 카타르, 미국 등 주요 가스 수출국들에 '큰손' 고객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추가 경제 부담 없이 LNG와 원유 등 에너지 도입선을 미국으로 일부 돌리는 것만으로도 대미 무역수지 균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침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1990년대부터 이어온 카타르, 오만과 연...
"트럼프,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없앨 수도…韓도 관세 못 피해" 2024-11-16 04:28:49
환경 직면" "트럼프 1기 때보다 대미 투자기업 많아…지역 정부가 동맹 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한 보조금 폐지와 관세 부과 등으로 한국 기업이 어려운 사업 환경에 처할 수 있다고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메리 러블리...
러, 미국에 농축우라늄 수출 일시 제한 2024-11-16 02:05:19
국가인 러시아가 미국에 대한 농축 우라늄 수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타스,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축 우라늄의 대미 수출을 일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러시아 연방 기술·수출 통제국에서 발행한 일시적 라이선...
미,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외환시장 영향은 [취재현장] 2024-11-15 14:56:58
다양한 조치들이 대미무역흑자국인 우리나라 수출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한국의 대미무역흑자는 지난 2020년까지는 200억 달러 미만이었습니다.그러다가 바이든 정부 들어 큰 폭으로 늘기 시작했고 2023년에는 역대 최대치를 찍었죠. 올해까지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이 이같은 흑자 구조에 손을...
IRA 존폐위기·환율관찰대상국…산업계에 미국발 충격파 2024-11-15 10:55:10
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역기저효과 우려에도 수출은 지난 10월까지 13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환율관찰 대상국은 말 그대로 '모니터링' 대상으로 제재 대상은 아니다. 따라서 한국이 포함 또는 제외되어도 직접적인 혜택이나 피해는 없다는 게 정부와 업계의 설명이다. 그러나 미국...
"아르헨 밀레이, 트럼프 당선인 만나는 첫 해외 정상될 듯" 2024-11-15 10:16:52
지원했으나 동시에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의 대미 수출을 막은 바 있다. 클라린은 마이클 시프터 조지타운 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 "아르헨티나에게는 두 정상의 관계가 갖는 외교적, 상징적 가치가 그 어떤 경제적 성과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관세 문제나 일부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 (미국 측의) 호의가 있을 수 있...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2024-11-15 07:55:50
3.7%로 올랐다. 대미무역 흑자도 38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크게 뛰었다. 재무부는 "한국의 기술 관련 제품에 대한 강력한 대외 수요로 인한 상품 흑자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 인하와 기술 관련 수출의 반등으로 한국의 교역 조건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된 배경은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