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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600억' 버는 학원도 이럴 줄은…대치동 '충격 상황' [대치동 이야기⑭] 2024-07-15 08:12:31
정책이 잇따르며 시장 참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65년 세워진 종로학원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대입 학원 중 하나다. 임성호 대표 역시 1996년 사교육 시장에 진입한 후 30년 가까이 입시 최전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다. 그런 그에게도 지금의 학령인구 감소는 위협적으로 다가온다고 했다....
'트럼프 재집권 유력' 속 美증시 강세 지속…日 전망은 갈려(종합) 2024-07-05 16:39:40
다만 시장 참여자들이 반드시 트럼프 표 정책을 응원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시장은 어느 후보든 승리 가능성이 올라가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감세와 규제 철폐를 내세웠던 만큼 그의 당선 자체가 증시에 호재라는 평가도 나온다. 세븐스리포트의 ...
[백광엽 칼럼] 이사를 극한직업으로 만들건가 2024-07-01 17:38:16
반대다. 합리성을 현저히 상실한 정책이어서다. ‘민희진 사태’에 대입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주주 이익 충실’ 조항이 만들어지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이사들은 시쳇말로 멘붕에 빠질 수밖에 없다. 80% 지분율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18% 소수주주 민희진 대표의 사생결단식 이해충돌을 합치할 방도가 없어서다. 방...
"15년 전 탈북 청년에게도 이공계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2024-06-24 17:14:00
정책간담회에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이공계 인재 유입을 위해서는 합당한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북한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출신으로 탈북 후 서울대에서 재료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대제철[004020]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국민의힘에 과학계...
조달청, 국립발레단과 협업 ‘K-조달’ 영상 유튜브에 공개 2024-06-24 15:24:45
조달에 대입해 표현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공공 조달과 발레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수진 단장은 “발레 꿈나무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 무대에서 올라서는 것처럼 우리 기업들도 공공 조달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한국경제 성장의...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전공별 합격선 변화 커져…입시 정책 잘 살펴야,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 커질 듯 2024-06-24 10:00:15
통합 수능 3년 차인 2024학년도 대학별 최종 등록자 70%컷 기준 합격 점수는 인문계, 자연계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는 2022학년도 통합 수능이 도입된 이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3년 연속 순위가 동일하게 유지됐다.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과목별 평균점수 기준으로...
초등생 '지방 유학' 불붙었다…충청권 들썩 2024-06-23 11:12:30
나타났다. 2028학년도 대입 정책에서는 내신 부담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완화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이런 상황에서 강남 등 기존 교육특구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또한 의대 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본격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인재 확대가...
대법 "의대 증원, 공익이 더 크다" 2024-06-19 21:02:07
정책의 법률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입학 정원 증원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법,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 최종 기각 2024-06-19 20:27:35
정책의 법률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입학정원 증원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저출생 여파 여기까지…10대 헌혈자 '반토막' 2024-06-14 13:52:04
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도록 한 교육정책의 영향도 있다고 봤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헌혈을 포함한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반영되지 않고 학교 내 단체헌혈만 인정하면서 10대 개인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20대로 지난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