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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선정 나서는 노량진1구역…공사비 증액이 관건 2024-02-26 07:10:14
부상결국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재선정에 나서더라도 기존 공사비로는 건설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긴 어려운 셈이다. 정비업계는 결국 조합이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비를 증액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 층수를 높이고 소형 가구를 중대형으로 늘려 사업성을 높이면서 공사비도 건설사들이 납득할 수준으로 높인다는 관측이다....
태영 PF 사업장 처리방안 마련 진통…아직 절반도 제출 못해 2024-02-25 06:36:00
사업장 사정에 따라 시공사를 유지하고 사업을 이어갈지, 대체 시공사를 선정할지, 사업을 이어간다면 추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등 문제가 간단치 않은 탓이다. 특히 59개 중 18개의 브릿지론 단계 사업장의 경우 경·공매를 결정하면 일부 채권자가 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한...
"매년 수천만원 물어야 할 판"…시위 나선 '생숙' 투자자들에 싸늘 2024-02-23 09:09:48
상황이다. 또한, 시공사나 시행사 측에서도 숙박시설임을 명기하고 확인까지 받았다. 이 때문에 부동산 호황기에 개발 이익을 목적으로 투자해 놓고, 가격이 내려가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시행사나 정부에 용도를 변경해달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비판 여론이 강하다. 생활숙박시설 분양 계약자의...
노량진 1구역, 33층에서 49층으로 설계 바꾼다 2024-02-20 18:29:37
시작했고, 3구역도 시공사를 선정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1구역은 사업이 지연된 데다 금융비와 사업비 지출로 조합원 분담금이 많이 늘어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1구역 조합은 당초 예정된 2992가구를 2870가구로 줄이는 대신 전용 39㎡ 등 소형 가구를 대체해 99·134㎡ 대형 가구를 늘리는 계획안을 조합원에게...
국토부,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 확정(종합) 2024-02-01 11:45:44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이번 영업정지 처분은 몇 차례 소명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6월 일어난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서울시로부터 역대 최고 수위인 16개월의...
국토부,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 2024-02-01 11:00:01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의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과 협력업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부과했다. 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부실시공에 대해 국토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 행정처분이다. 국토부는 1일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5개 건설사에...
부도, 공사중단, 미분양에 공매까지…벼랑 끝 건설업계 2024-01-24 06:00:08
예정이었던 나머지 2곳은 대체 시공사를 찾는 중이다. HUG가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더라도 원금만 지급하기 때문에 분양대금을 대출 등으로 조달해 이자가 발생했다면 계약자들은 그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시공사 교체 시에도 대체할 건설사를 제때 찾지 못해 계약자들이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를 보게 된다....
공사 멈춘 대조1구역…조합장 직무대행 선임에 '물꼬' 트나 2024-01-18 10:55:57
"일단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선임된 만큼 시공사와 협의할 발판은 생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도 "그간 조합 집행부 부재 등으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공사를 중단한 것"이라면서 "조합장 직무대행자 선임으로 조합이 정상화되면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결국 건드린 수요 진작책...'재건축·오피스텔·미분양' 규제 완화 2024-01-10 11:09:20
민간 애로를 해소한다. 구조조정 등에 대비, 대체시공사 풀 마련 등 신속한 공사 재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입주지연 등 수분양자 불안해소를 위한 지원책과 대금체불 등 하도급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간다.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국토부 집행관리대상 예산인 56조원의 35.5%인 19조8천억원을...
[1·10 주택대책] 지방 미분양 사면 주택수 제외…1세대1주택 특례도 2024-01-10 10:40:31
시공사와 시행사 간 공사비 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사업장은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거나 타 시행사나 건설사에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구조조정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됐을 때 수분양자와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