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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 '친팔 시위' 체포 인원 1천명 넘어…전세계 확산 조짐 2024-04-30 17:32:33
학기가 마무리되는 미국 대학들은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캠퍼스를 점령한 시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위가 격화하면서 서던캘리포니아대(USC)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학위수여식 메인 무대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USC는 졸업식의 보안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학생과 가족, 친지 등 6만여명이 모이는 메인 무대 행사를...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이 허언? "편집 돼 와전됐다" 직접 해명 2024-04-29 10:48:30
유학 관련 학원의 설명에 따르면 프랑스의 일반 국립대학 입학의 경우 고교 졸업장과 최근 2년 성적 증명서, 대학 입학 증명서(합격증)를 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어 공인 인증 시험 DELF(델프) B2 이상의 레벨을 요구한다. 단 국립 예술대학의 경우엔 고교 졸업으로 입학이 가능하나 델프 B1 수준의 언어 능력을 요구한다....
美대학 '親팔 시위대' 수백명 체포돼…일부 대학, 졸업행사 취소 (종합) 2024-04-26 07:09:00
수많은 방문객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전통적으로 학생과 가족, 친지 등 6만5천명이 모이던 메인 무대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측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는 개별 단위의 졸업식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mina@yna.co.kr [https://youtu.be/GeZ9sgJ9KOs] (끝)...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인문학 붕괴 가시화 2024-04-24 17:37:47
대학의 어문 계열 학과가 점차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권에서는 덕성여대가 첫 사례이지만 전국 대학에서 외국어 학과가 사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한국외대는 지난해부터 용인 캠퍼스의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 통번역학과 등 12개 학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다. '양 캠퍼스의 학문중복성...
일본판 타진요?…日 지사, 또 학력 위조 논란 2024-04-12 21:40:15
'타진요'의 사태와 유사해 눈길을 끈다. '타진요'는 2010년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던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줄인 말이다. 타블로가 졸업장과 성적표를 공개하고 대학 측이 공식적으로 졸업을 확인했음에도 끈질긴 괴롭힘으로 연예활동에 큰...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의료계 향한 애덤 스미스의 일침 2024-04-07 18:03:47
챙기고 있다면 그런 의대에서 발급한 졸업장이 무슨 품질보증서가 될 수 있겠나?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는 좋은 의사가 많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에든버러 의대가 훌륭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해서? 아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 다른 지방 및 잉글랜드, 심지어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의학 공부를...
"대학 안가도 회계사보다 더 벌어"…美 Z세대 용접·배관공 늘어 2024-04-02 18:51:56
선택하는 미국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비 부담이 커졌지만, 졸업장의 가치는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는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젊은 층이 대학...
"신입 연봉 6500만원"…대학도 포기하고 '이 직업'에 몰렸다 2024-04-02 16:07:54
기술직을 선택하는 미국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비 부담이 커졌지만, 졸업장의 가치는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는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젊은 층이 ...
"대학 뭐하러 가요?"…직업 전문학교 '북적' 2024-04-02 12:00:18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학 등록금이 치솟아 부담이 커진 데 비해 졸업장이 주는 효용 가치는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일반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뛰는 게 적성에도 맞고, 약 5년...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2024-04-02 11:45:22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나만의 진로를 찾고 싶어 하면서도 대학에 갈 생각은 없는 이들을 위한 현명한 길이죠."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