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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의정대화 참여 중단 2024-12-08 17:58:53
의사단체인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모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를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3일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에 현장을 이탈한 의료인을 “처단하겠다”는 문구가 담긴 것이 의료계의 공분을 사면서 의개특위에 참여한 세 단체가 줄줄이 탈퇴한 것이다. 여야의정 협의체는...
의사단체 의료개혁특위 줄탈퇴…교수들 "정책 자문 거부" [종합] 2024-12-08 14:27:39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관련 단체인 대한병원협회(병협)와 대한중소병원협회(중소병협), 국립대학병원협회는 최근 의개특위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3개 단체가 특위 탈퇴를 결정한 데는 지난 3일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에 '전공의 등 이탈 의료인 처단' 내용이 담기면서 의료계의 공분...
서울의대 교수 시국선언 "누구나 '처단' 대상 될 수 있다…尹 즉각 물러나라" 2024-12-06 16:25:14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국선언을 통해 "국민 처단을 운운하는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강희경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와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한국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23:33:26
반대 대열에 가세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이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병협은 “전공의를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처단’하겠다는 표현에 강력 항의한다”고 밝혔다. 의개특위는 이달 말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전공의 '처단' 단어 선택 폭력적…의료계 존중 결여" 2024-12-05 18:09:28
아니라는 입장이다. 대한의학회는 "처단이라는 단어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용어"라며 "이번 계엄 포고 내용은 의료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결여된 조치였으며 정부의 심각한 적대적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공의 강제 복귀 조항이 계엄 포고문에 포함된 경위를 국민...
대학가 '계엄규탄' 시국선언 확산…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17:47:21
대한병원협회(병협)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참여 중단을 결정하는 강수를 뒀다. 정부와 병협 등이 참여해 올 4월 출범한 의개특위는 이달 말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병협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존중받고 합리적 논의가 가능해질...
‘이탈 전공의 처단’ 계엄령 문구에 의사들 분노…‘벼랑 끝’ 의정 갈등 2024-12-05 17:36:59
특위) 존립 자체가 위태롭기 때문이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같은 날 상임위원회를 통해 특위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병협이 추천한 신응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특임원장 등이 의료개혁 특위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한데 이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더 이상 참여할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병...
의료개혁특위 "병협 참여 중단 안타까워…계속 소통할 것" 2024-12-05 15:11:23
대한병원협회(병협)의 의개특위 참여 중단 입장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병협에서 의개특위 참여 중단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이센스, 포고령에 급발진 "국민한테 처단? 尹, 대통령 하면 안돼" 2024-12-05 15:00:13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전공의를 마치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처단'하겠다는 표현을 쓴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국민건강만을 위해 살아온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인들의 명예와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줬다"고 지적하며 대통령 직속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의개특위)...
'미복귀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들끓는 의료계 2024-12-04 17:47:31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안나 후보는 “포고령에 의료진에 대한 협박성 문구를 추가한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격분했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SNS에 “국민을 처단한다? 처단당해야 할 것은 이런 말을 하는 자”라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