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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도 절반은 '5분 미만'…"3분 진료 과장 아니었네" 2024-07-24 07:18:58
외래서비스를 받은 응답자의 55.0%가 의사의 진료 시간이 5분 미만이라고 답했다. 답변자 중 진료 시간이 4~5분인 경우가 37.4%로 가장 많았고, 1~3분이라는 응답자도 17.6%였다. 턱없이 짧은 진료 시간을 지적할 때 흔히 쓰는 '3분 진료'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다. 6~10분이었다는 응답자는 28.3%로 10분 미만...
환자 55%, 진료시간 '5분미만' 채 안됐다 2024-07-24 06:24:30
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의사에게서 진료를 받는 시간이 5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들은 접수 후 평균 18분 가량을 기다렸다가 8분간 진료를 받았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실시한 '2023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7월24일~9월22일...
"우리 아들이 결국 걸리고 말았다"…워킹맘들 '하소연' 2024-07-23 14:02:25
진료받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호소한 환자는 48.8명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17.1명 대비로는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수족구 환자의 90% 이상이 영유아"라며 "코로나 시기 극에 달했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누그러들면서...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픽스업에 투자…美재활치료 시장 공략 2024-07-18 10:55:07
벤처기업이다. 재활 치료의 성과는 환자들이 외래 진료 후 가정에서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에 달려 있다. 하지만 수행률이 낮고, 재활 운동을 잘못 수행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잦다. 지금까지 미국의 가정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지도는 구두 설명, 운동 책자, 유튜브 영상 링크를 제공하는 정...
의협회장 "충남대병원 디폴트 위기 참담…정부는 미봉책만 반복" 2024-07-16 17:30:40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6일 오전 충남대병원을 찾아 정부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병원은 지난 14일 지역 언론 등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디폴트(채무불이행)선언 직전'이라면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임 회장은 이날 "작은 병원도 아닌 중부권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병원이 디폴트...
"이거 알고 있었어요?"…캐리어 없이 공항 가는 법 '인기 폭발' 2024-07-14 17:43:34
이지드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다. 요금은 수하물 1개당 3만5000원이다. 편의점, 선불 유심카드 판매편의점 GS25는 최근 통신 솔루션 기업 '코드모바일'과 손잡고 전 세계 40개국 공용 해외 선불 유심카드 '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을 선보였다....
빅5 병원, 일반병상 최대 15% 줄인다 2024-07-11 17:59:52
최대한 늘리고, 이들이 치료받을 병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이 같은 병상 관리에 투입된 것이 원래는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다. 정상적인 의료 체계라면 고난도 중증 수술에 집중해야 할 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이 경증 외래에 매몰되면서 병상은 많은데 정작 중증·응급환자는 제때 진료받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이대서울병원, '대장암·간 전이암' 동시 로봇수술 국내 최초 성공 2024-07-05 17:45:42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외래 진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간 절제는 수술 중이나 이후에 대량 출혈의 위험이 있어, 복강경·로봇 수술 같은 최소침습 수술에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특히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간의 해부학적 절제는 세계적으로 몇 건의 증례만 보고된 상태다. 조영수 교수는...
오늘부터 아산병원 진료 축소…"주요 수술 전년비 49% 감소 예상" 2024-07-04 09:08:45
전년 동기 대비 49%, 전주 대비 29% 줄어들 전망이다. 외래 진료 환자는 각각 30.5%, 17.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브란스병원이 휴진 중인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고려대병원(12일), 충북대병원(26일)도 진료 재조정 및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병원들의 잇단 휴진 방침에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날 오전 대규모...
아산병원 진료 축소…환자 1천명 모여 "휴진 철회" 외친다 2024-07-04 06:23:51
29% 줄어들 전망이다. 외래 진료 환자는 각각 30.5%, 17.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병원 측은 진료를 축소해도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중증 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개인 연차를 쓰는 비율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고, 진료 감소 폭도 미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