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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불상, 보물 지정 예고…"경주 이전 문제는 미정" 2018-02-08 18:29:12
경주금융조합 이사였던 오히라(小平)가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에게 바친 것으로 전한다. 이후 1939년 경복궁에 새로운 총독관저(현 청와대)가 지어지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됐다. 이번에 청와대 불상이 보물로 지정 예고되면서 논란이 됐던 경주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연합이매진] 야스쿠니신사 & 유슈칸 2018-01-10 08:01:16
초대 조선통감, 조선총독부 건물 전경, 병합조약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 초대 조선총독, 그리고 병합을 주도해 만고의 역적으로 불리는 이완용 총리대신의 사진을 나란히 전시했다. 그런데 일지 난에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이름이 있었다. 「메이지 42년(1909)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 통...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을 아십니까 2017-11-21 07:30:01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일제가 '데라우치 마사타케 총독 암살 미수 사건'을 날조해 신민회원 600여 명을 검거한 이른바 '105인 사건'을 일으키자 이듬해 중국 난징으로 망명했다. 난징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독립운동을 돕던 이태준은 몽골에 독립군 비밀군관학교를 설립하려던 사촌 처남...
청와대 불상, 보물 승격 추진…문화재청 "12월에 심의할 듯" 2017-09-15 18:33:55
경주금융조합 이사였던 오히라(小平)가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에게 바친 것으로 전한다. 이후 1927년 경복궁에 새로운 총독관저(현 청와대)가 신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됐다. 경주 불교계와 문화단체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석불좌상의 경주 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psh59@yna.co.kr...
“나라 빼앗긴 치욕 잊지 말자”...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2017-08-29 09:08:38
한국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가 합병조약을 하고 8월 29일 조약이 공포됨으로써 우리는 국권을 상실했다. 경술년에 국가가 치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뜻에서 `경술국치`란 명칭이 붙었다. 광복회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경술국치의 치욕을 잊지 말자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잊지 않겠습니다"…1주년 맞은 남산 위안부 '기억의 터' 2017-08-26 18:05:43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한일 강제병합 조약 문서에 도장을 찍은 곳이다. 1939년까지 조선총독 관저로 쓰였다. '치욕의 공간'에 시민들이 스스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작품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세웠다. 추모공원 조성에 참여한 임옥상 화백은 "통감관저 터는 일본군...
'아픈 역사 기억' 남양주시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홍보 2017-08-24 16:58:05
장소에 있는 다른 기도 조기로 달아야 한다. 1910년 8월 29일은 우리나라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적인 날이다.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이던 이완용과 일제 한국 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가 합병조약을 하고 이날 조약이 공포돼 국권을 상실했다. 경술년에 국가가 치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뜻에서 '경술국치'란...
"청와대 석불좌상, 고향 경주로 와야"…불교계·문화단체 촉구 2017-08-23 16:22:24
경주금융조합 이사였던 오히라(小平)가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에게 바쳐 총독 관저로 옮겨졌다. 이후 1927년 경복궁에 새 총독관저가 신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청와대 불상을 경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는 경주 단체뿐 아니라 문화재제자리찾기,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등 다양한 단...
한일 강제합병 치욕의 날…독립운동가 후손이 '국치길'을 걷다 2017-08-22 19:12:06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한일 강제병합 조약 문서에 도장을 찍은 통감관저 터다. 이 조약은 일주일 뒤인 29일 공포되며 35년간의 일제강점기가 시작된다. 조약 1조는 "한국 황제 폐하는 한국 전부에 관한 일절 통치권을 완전하고도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께 양여함"이었다. 전날까지 흐리고 비가 오더니 이날은 뜨거운...
남산 예장자락 '경술국치' 현장, 역사탐방로 된다 2017-08-21 11:15:01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한일 강제병합 조약 문서에 도장을 찍는다. 대한제국이 국권을 완전히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의 발단이 된 날이다. 이 조약은 일주일 뒤인 29일 공포되며 35년간의 일제강점기가 시작된다. 경술국치 현장인 남산 예장자락은 일제강점기 무단통치의 전초기지가 됐다가 해방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