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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비자금 스캔들'에 해산 결정(종합) 2024-01-19 20:32:40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비자금 스캔들'로 수사를 받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19일 파벌 해산을 결정했다. 아베파 좌장인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은 이날 아베파 임시 의원총회 후 기자회견을 열고 "파벌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며 "총회에 출석한 의원 대부분이 파벌...
"日자민당 최대파벌 아베파, '비자금 스캔들'에 해산 방침 결정" 2024-01-19 19:57:24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비자금 스캔들'로 수사를 받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19일 파벌 해산 방침을 결정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자민당 파벌 중 가장 많은 비자금을 조성해 회계 책임자가 불구속기소 되는 등 파벌 책임론이 갈수록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日검찰 정치자금 수사 용두사미…기시다·니카이파는 해산 선언(종합) 2024-01-19 16:50:40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이날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아베파와 니카이파 회계 책임자를 불구속기소하고, 기시다파의 전 회계 책임자를 약식기소하는 것으로 이번 수사를 마무리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2018∼2022년 5년간 아베파는 6억7천503만엔(약 61억원), 니카이파는 2억6천460만엔(약 24억원), 기시다파는...
日검찰 정치자금 수사 용두사미?…파벌 간부급 의원 불기소 2024-01-19 11:10:04
= 작년 12월부터 일본 정치권을 강타한 도쿄지검 특수부의 집권 자민당에 대한 비자금 조성 혐의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NHK와 요미우리신문은 19일 검찰이 이르면 이날 중 아베파와 기시다파, 니카이파 등 3개 파벌의 회계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베파...
"기시다파, 해산 검토할 것"…기시다, 비자금 스캔들 논란 대응 2024-01-18 23:34:44
이날 도쿄지검 특수부가 기시다파의 전 회계 담당자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2020년 기시다파 회계 담당자는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 때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계파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 도쿄지검은 회계담당자에게 벌금을 물리는 약식 기소를...
日기시다, 자민당 파벌 비자금 스캔들에 "기시다파 해산 검토"(종합2보) 2024-01-18 20:09:45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도쿄지검 특수부가 기시다파의 전 회계 담당자를 입건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2020년 기시다파 회계를 맡은 담당자는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 때 파티권 판매자가 불분명한 자금 2천만엔(약 1억8천만원)가량을 계파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에...
"日기시다 지지율 18.6%…자민당은 집권시 기준 최저 14.6%" 2024-01-18 16:08:41
기록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의혹 수사를 진행하며 관계자를 입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민당 지지율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지지통신 조사에서 이달 자민당 지지율은 전달보다 3.7%p 떨어진 14.6%였다. 이는 지지통신이 1960년 여론조사를 시작한 뒤 자민당이 야당이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비자금 수사' 日검찰, 기시다파 전 회계담당자도 입건 방침"(종합) 2024-01-18 15:04:33
= 일본 집권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 중인 도쿄지검 특수부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끌었던 '기시다파'(정식 명칭 '고치정책연구회')의 전 회계 담당자를 입건할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2020년 기시다파 회계를 맡은 담당자는 정치자금 모금...
"'비자금 수사' 日검찰, 기시다파 전 회계담당자도 입건 방침" 2024-01-18 10:03:13
= 일본 집권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 중인 도쿄지검 특수부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끌었던 '기시다파'(정식 명칭 '고치정책연구회')의 전 회계 담당자를 입건할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2020년 기시다파 회계를 맡은 담당자는 정치자금 모금...
'정치쇄신 논의' 日자민당, 파벌 존폐 놓고 입장차 뚜렷(종합) 2024-01-17 21:39:09
수십억 원을 비자금화한 의혹을 작년 12월 도쿄지검 특수부가 수사에 착수하면서 불거졌다. 특정 파벌에 소속되지 않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일찍부터 파벌 해체 주장을 내놨다. 스가 전 총리는 정치쇄신본부 첫 회의가 열린 지난 11일에도 "파벌 해체를 출발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