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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개막작' 논란 잠재운 박찬욱의 '전, 란' 2024-10-02 18:14:37
선정하며 “얼마나 좋은 영화이고 관객이 즐길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비 방식과 관람 장소에 구애를 받는 대신 관객의 시선을 붙잡는 영화가 필요했다는 뜻이다. 박도신 BIFF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시사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BIFF는 완성도 높은 독립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했고,...
"왜 이렇게 찍었어?"…박찬욱 터치 들어간 '전,란' OTT 최초 부국제 개막작 [종합] 2024-10-02 17:23:37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기도 한데 해볼 만한 모험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완성도 높은 독립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는데, 다만 대중성을 생각해야 하는 경우엔 OTT든 아니든 개방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작품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게 개막작 선정의 이유"라며 "의미를...
부국제 측 "청불에 넷플릭스 영화 '전란', 개막작 선정 이유는…" [BIFF] 2024-10-02 15:38:47
영화 '전, 란'이 이례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올랐다.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도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김상만 감독,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고은의 청춘의 얼굴이 보고 싶다면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 2024-10-01 07:30:24
김고은은 "너무 감동적인 순간"이라며 "콘서트 보듯이 영화를 봐주시더라. 1200명의 관객이 신마다 반응하고 웃고 손뼉 치셔서 신선했다"고 떠올렸다. 이 영화는 올해 초 '파묘'로 천만 배우 반열에 등극한 김고은의 차기작이기에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극장에 정말 오래 걸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34년 전 과거서 온 편지에 소녀의 마음이… 2024-09-30 10:00:51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가족이 걱정되는 이유는 발랄함을 담은 편지가 핑퐁처럼 오가다가 어느 순간 폭포수 같은 감동을 뿜어낸다. ‘흔한 주제’인 데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엄마의 사라짐과 다가옴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해 친근감마저 안겨준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휘몰아치다가 푹...
서울시립미술관 4곳이 36년 만에 연결됐다 2024-09-29 17:22:25
4곳이 ‘옴니버스 영화’처럼 하나로 연결됐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서소문 본관과 함께 남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등 3개 분관에서 동시에 공개되면서다. 전시 주제도 ‘세마(SeMA) 옴니버스’다. 독립된 이야기들이 하나로 모인 옴니버스 영화처럼 ‘서울시립’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된 각...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2024-09-28 08:29:02
한국 영화 '더 킬러스' 등 소규모, 독립 영화들도 다수 포진돼 있다. 이 가운데 '조커: 폴리 아 되'라는 막강한 할리우드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월 1일 극장에 걸리는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로는 이례적 성공을 거둔 '조커'(2019)의 속편이다.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 조커(호아킨...
한인 민권운동 다룬 '프리 철수 리', 美에미상 역사다큐 수상(종합) 2024-09-28 03:42:26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으며 지난해 미 방송사 PBS에서 방영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1973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중국인 갱단 두목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계 이민자 이철수(1952∼2014)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현지 신문기자였던 한인...
[책마을] 인도 경제의 질주를 가로막는 빈부 격차와 교육 불평등 2024-09-27 18:08:27
책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맞이한 시점부터 오늘날까지 인도의 모습을 각종 통계와 연구, 영화 등을 인용해 펼쳐놓는다. 시장에선 인도가 ‘미래의 G3(주요 3개국)’ ‘넥스트 차이나’가 될 것이란 기대가 많다. 미국에 견제받는 중국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부흥 정책 드라이브와 소비 증대 등으로 인도...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2024-09-27 17:54:03
독립예술영화 제작사 필름다빈을 운영하는 백다빈 대표는 제작을 끝낸 다섯 편의 영화를 스크린에 걸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상영돼 호평받은 ‘바얌섬’과 ‘목소리들’ 등이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일반 관객을 만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독립예술영화를 올리는 극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