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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당 1차공천발표·민진개혁파 신당창당…日총선구도 또 출렁 2017-10-02 09:40:20
출신 개혁파 의원들은 신당 창당을 통해 독자 세력화에 나서면서 총선 초반 구도가 다시 한 번 출렁이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민진당 대표대행은 신당 창당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세 규합에 나섰다. 나가쓰마 아키라(長妻昭) 당 선대위원장 등 5명 이상이 에다노 대행과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은...
국민의당 "개헌도 주도권"…바른정당, 자강-통합파 '충돌' 2017-09-22 18:50:40
어렵지 않겠느냐”는 말도 했다. 이에 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어려움에 빠진 데는 한국당과 차별화하지 못한 원내대책 부재도 한몫했다고 반박했다. 바른정당 일부는 한국당과 보수 통합을 주장하고 일부는 독자세력화, 또 일부는 국민의당과 중도 연대를 추진하는 등 여러 방향으로 원심력이 작용하고...
日아베내각 지지율, '북풍'에 9%P 상승…"개각 효과 영향" 2017-08-22 08:51:55
초 도쿄도의회선거에서 압승한 이후 전국 정계에서 독자세력화를 꿈꾸고 있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지지율은 73.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이케 지사의 측근들이 만들 예정인 전국 정당에 대해서는 48.1%가 기대한다고 했고 35.6%는 전국 규모 선거에서 이 정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향후...
'지지율 하락 늪'서 탈출하려는 아베, 측근들이 발목잡는다 2017-07-21 09:22:17
실시된 도쿄도의회 선거에서는 자민당을 탈당해 독자세력화를 도모하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지사에 '역사적 참패'를 했다. 아베 총리는 기자들 앞에 서서 "자민당에 대한 준엄한 질타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깊이 반성한다"고 해야 했다. 그는 민생행보와 개각, 경제 회복 주력 등의 방법을 통해...
'지는' 아베 '뜨는' 고이케 누가웃을까…도쿄의회선거 내일시작 2017-06-22 11:11:24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자민당을 탈당하고 독자세력화에 나서며, '사학스캔들' 등으로 위기에 빠진 아베 총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고이케 지사는 도민퍼스트회를 통해 측근들을 직접 선거전에 내세우는 것은 물론 연립여당인 공명당과도 선거 제휴에 나서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김용환은 누구…'DJP연합' 주역이자 박정희 '경제 브레인'(종합) 2017-04-07 20:20:26
2000년 총선에서 '나홀로 당선'되자 독자세력화를 포기하고 2001년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듬해 2002년 대선에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선대위 공동의장을 맡고 '경제 브레인'으로서 선거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당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의 단일화에 위기감을 느낀 이 전 총재의...
김종인 '킹메이커' 대신 '킹' 도전…'통합정부論' 힘 받을까(종합) 2017-04-05 19:02:55
세력화가 이뤄지면 전체 대선이 '문재인 대 비문재인'으로 재편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문 후보가 민주당의 주자로 결정되면서 당내 원심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 비문인 이언주 의원은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 후보를 지원사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인...
어수선한 민주 非文, 탈당 이어질까…지도부는 원심력 차단 나서(종합) 2017-04-05 18:52:28
장기적인 독자 세력화 시나리오도 흘러나오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과 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유례없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당장 탈당하기에는 부담이 클 수도 있다. 당내 다른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탈당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며 "특정 캠프에 몸담았던 의원들의 경우 경선 결과에...
김종인 `통합연대` 플랫폼 구축 성공할까..김종인 속내는? 2017-04-05 15:48:38
전 대표가 `킹`이 아닌 `킹 메이커`로 역할을 선회, `순교의 길`을 택할 수도 있다. 일단 대선주자로서 나서야 협상의 주도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대선출마의 계기라는 분석도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대표 중심의 세력화가 이뤄지면 전체 대선이 `문재인 대 비문재인`으로 재편되는 속도가 빨라질...
대선출마 선언한 김종인…'통합정부론' 힘 받을까 2017-04-05 14:20:29
의견이 갈린다.일각에서는 김 전 대표 중심의 세력화가 이뤄지면 전체 대선이 '문재인 대 비문재인'으로 재편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특히 문 후보가 민주당의 주자로 결정되면서 당내 원심력이 강해질 수 있다. 실제 비문인 이언주 의원은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 후보를 지원사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