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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24-06-24 12:02:50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배우자를 가사사용인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 밖 노동자'를 정부가 나서서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가사사용인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장관은 "(돌봄인력)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는...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월 206만원 감당 되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22 08:00:00
않는 싱가포르, 입주 가사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의 적용을 제외하거나 국적을 이유로 차등 임금을 적용하는 홍콩의 입법례는 한국의 제도 설계에 참고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LO 차별금지 협약 위반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서만 최저임금을 차별할 수...
다국적 가사도우미 1200명 더 입국 2024-06-19 18:14:17
5000명에게도 시범사업을 통해 이르면 연내 돌봄 분야 취업을 허용한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 취업은 일반 통·번역, 음식업 보조, 일반 사무보조 등 일부 업종에 제한돼 있다. 결혼이민자의 부모는 취업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취업 대상 확대를 검토한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의 부모 ...
외국인 가사관리사 1200명 더 들어온다 2024-06-19 16:48:52
사용인' 제도 도입 방안도 검토한다. 돌봄 노동자가 1대1로 세대주와 직접 계약을 맺는 ‘가사 사용인’은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의 임금 저하 방안 중 하나로 제시했던 내용이다. 정...
"안전운임제 재도입"…서울 도심 곳곳 집회 2024-06-15 19:19:44
노동자들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전운임제 재도입을 촉구했다. 주최측 추산 약 1만명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들은 안전운임제가 종료된 후 지난해 한 해에만 화물차 사고로 847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화물 노동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최저임금 대폭 올려야"…1만5천명 상경 집회 2024-06-13 14:41:08
학교 비정규직(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22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13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동결된 근속 수당을 인상하고 현재 협상 중인 최저임금...
학교 비정규직들 "최저임금 대폭 인상해야…22일 상경 투쟁" 2024-06-13 14:29:12
비정규직(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할 것을 요구하면서 오는 22일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13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동결된 근속 수당을 인상하고...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2024-06-03 17:41:19
수습 노동자 감액 적용(제5조 2항), 장애인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제외(제7조) 조항이 ‘차별’이라며 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차등 적용’ 도입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의 쟁점으로 부상하자 총력 저지에 나선 모습이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민노총 위원장은 “자본의...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연구용역을 맡긴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실태를 통해 살펴본 최저임금 적용방안'에 따르면 플랫폼 노동자 월평균 순수입을 노동시간으로 환산하면 시급 7,289원으로 당시 최저임금(8,720원)보다 약 1,400원 부족했습니다.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의 최저임금 적용 문제는 지난해 취임위에서...
첫 발 뗀 최저임금 심의…시작부터 '차등 적용' 신경전 2024-05-21 17:35:12
앞두고 경영계는 돌봄 서비스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을 논의의 새 화두로 꺼내들었습니다. [이명로 /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 올해는 최근에 이슈가 된 가사서비스업을 포함해 깊이 있고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지불능력 취약 업종에 대해서는 구분 적용이 되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근로자위원에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