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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삼단봉 폭행 살해 30대女, 항소심도 `중형` 2023-02-02 20:16:19
동거남을 호신기구인 삼단봉으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의 항소가 기각됐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 김유진 부장판사는 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청주시 흥덕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B(31)씨에게 호신용...
"성폭행 당했다"…몸에 대학동기 DNA 넣고 허위 고소한 女 2023-01-20 14:25:28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정상적인 식생활을 했다는 동거남의 진술 등을 확보하고 B씨를 불송치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추가 수사에 나섰고, A씨 진술의 허위성을 입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2월께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둔기로 때린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B씨로부터 먼저 성폭행당했다"며 거짓 진술한 것으로...
`여대생과 바람난 동거男`…팝스타 저격곡 유튜브 돌풍 2023-01-14 17:46:47
`라틴 팝의 여왕` 콜롬비아 여가수 샤키라(45)가 발표한 전 동거남을 저격하는 내용의 신곡이 유튜브에서 장르별 조회수 신기록을 세웠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샤키라의 신곡 `비사랍 뮤직 세션스 #53`(BZRP Music Sessions #53)는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가 6천300만을 넘어서, 라틴 음악 분야...
"롤렉스 버리고 카시오 챙겨"…'전 남친 저격' 샤키라 신곡 돌풍 2023-01-14 16:56:14
'라틴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콜롬비아 여가수 샤키라(45)가 전(前) 동거남과 그의 새 여자친구를 깎아내리는 신곡[https://www.youtube.com/watch?v=CocEMWdc7Ck]을 발표해 유튜브에서 장르별 조회수 신기록을 세웠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BBC에 따르면 샤키라의 신곡 '비사랍 뮤직...
"집 나가라" 말에…동거남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 2023-01-06 14:53:40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6일 2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새롬동 한 아파트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동거 남성 B(38)씨의 얼굴과 복부를 흉기로...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3년 만에 발각 계기는 2022-11-27 09:18:27
뒤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만 두 살도 안 된 아이를 데려온 것이었다. 이때부터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실종사건이 아닌 강력 사건으로 보고 수사본부를 차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A씨는 딸의 사망은 물론 시신을 숨겨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이를 길에 버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의 부천 친정집...
각종 수당 노려 친딸 양육한 母…툭하면 장난감 수갑 채워 학대 2022-10-24 23:20:04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한 20대 동거남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와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1·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의 동거남 B씨(20)에게 징역...
구미 원룸서 40대女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전 동거남 '긴급체포' 2022-10-10 21:45:06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24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원룸에서 함께 있던 여성 B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경북 구미 원룸서 40대 여성 사망…술 취한 동거남 `긴급체포` 2022-10-10 16:18:11
경북 구미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 A씨가 함께 있던 여성 B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B씨는 얼굴에 상처가 난 채로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잠자던 동거남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도주 우려" 2022-09-23 23:58:32
한께 사는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1일 송파구 방이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30대 남자친구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