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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전북·경남·충남 '지역관광지'서 여름 휴가 2018-08-08 17:10:39
여름 휴가 군산 동국사, 익산 미륵사지, 함양 개평 한옥마을 하동 박경리 문학관, 공주 마곡사, 논산 돈암서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9∼14일 여름 휴가를 전북·경남·충남의 유적지와 관광지에서 보낸다. 8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휴가 기간...
한여름 밤 문화산책…군산 근대문화유산 '야행’ 2018-07-25 15:40:58
동국사, 대한제국 시대에 지어진 군산세관 등이 대표적이다. 군산시는 이들 근대문화유산을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재 답사, 전시, 관람, 거리테마 공연,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산야행은 야로(밤에 걷는 문화유산거리), 야사(역사 이야기), 야화(밤 문화유산), 야설(밤 문화공연), 야경(밤 풍경),...
군산시·서천군, '근·현대 역사' 주제로 금강역사영화제 개최 2018-06-12 10:04:09
주목할 작품은 군산의 유명사찰인 동국사에서 보관하는 1933년 기록영화 '만선시찰'로, 1930년대 우리나라 모습을 일본인들이 담은 9.5mm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시켰다. 서천 출신의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군산이 배경인 임태규 감독의 '파도치는 땅', 이종필 감독의 '도리화가' 등도...
금강 마주하는 두 지역의 '금강역사영화제' 2018-06-02 06:00:02
동국사에서 보관 중이던 기록영화 '만선시찰'도 주목할 만하다. 1933년 제작된 '만선시찰'은 1930년대 우리나라 모습을 일본인들이 9.5㎜ 필름으로 촬영한 기록영화다. 최근 디지털 변환이 완료됐으며, 동국사 종걸 주지 스님이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특별 상영작으로는 씨네군산에서...
[여행의 향기] 일제 유산이 아직 고스란히… 목포 옛 도심은 '뼈아픈 역사의 거울' 2018-03-25 15:22:00
현존하는 한국의 일본식 사찰은 군산의 동국사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정보다. 목포에만 일본식 사찰 건물이 3곳이나 남아 있고 그중 원도심의 정광정혜원과 약사사는 아직도 사찰로 활용되고 있다. 일제에 항거한 순국열사의 산실 양동교회동본원사 건물은 2004년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 등록 예고까지 했...
곤혹한 고은 고향 군산, 생가복원 등 각종 사업 보류 2018-03-07 14:44:59
동국사에 출가했다가 환속한 후 군산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에는 고인 시인과 관련한 다양한 흔적이 있고,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3억여원을 들여 고은 생가복원 및 문학관 조성, 고은 문화제 개최, 고은 시 낭송회, 벽화 꾸미기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부터...
[쉿! 우리동네] '아픈 과거도 역사다'…식민지 유산이 바꾼 도시 2018-01-06 11:00:05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국가등록문화재 64호)가 있다. 1913년 대웅전과 건물 등이 건립됐다. 일본 종단인 조동종이 강제 지배를 반성한 '참회와 사죄의 글' 참사비가 있고, 그 옆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2015년 8월 사찰 경내로는 처음 세워졌다. 동국사는 고은 시인이 입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군산 구도심 시간마을 일대 '맛의 거리'로 지정 2018-01-03 11:38:57
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주민센터∼동국사 구간이다. 이곳에는 오랜 전통을 지닌 특화음식 지정점 등 100여곳의 음식점이 밀집해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시는 이 일대가 근대역사 관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관광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숙자 시 식품위생과장은 "최근에는 여행지를 고를 때 음식과 맛이 중요한...
군산의 숨은 명물 '양주병 위 여학생 像' 비밀을 아시나요 2017-12-28 16:57:07
'고우당', 동국사까지 이어지는 구도심은 적산가옥 등 근대 건축 유산이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재단장됐고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관광객이 다시 군산을 찾으면서 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상권도 활력을 찾았다. 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시간여행 마을의 유료 방문객은 2015년 81만5천여명에서 2016년...
[적산가옥 재발견] ② 수탈 현장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탈바꿈 2017-12-10 07:35:03
전북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고우당·동국사와 일본식 가옥 등 근대건축물이 밀집한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 32만7천여㎡를 '근대문화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월명동과 영화동에 있는 건물 441채는 근대문화 건축자산으로 파악돼 종합관리되고 있다. 2011년 9월 옛 도심인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