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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책 타짜'들이 꼽았다… 휴가지에서 읽을 책 22권 2023-07-12 14:43:36
동네 편집자는 백은선의 시집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을 추천하며 "'아무 대가 없이 사랑해주면 안 돼요?' 같은, 시집 속 솔직하고 정직한 표현들은 읽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며 "땀이 눈물처럼 맺히는 여름, 몸도 마음도 푹 절어버려, 시원하게 직진하는 시가 필요하다면 백은선의 시가 즉효"라고 말했다....
"세계 최저 출산율에 노키즈존?"…CNN, 타당성 논쟁 조명 2023-06-26 11:38:18
한 서점 식당가에서 아들과 식사하다가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종업원이 아이의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쏟고 별다른 조치 없이 사라졌다며 맹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순식간에 논란이 됐다. 해당 50대 종업원은 소셜미디어에서 '된장국물녀'로 불리며 지탄을 받았지만, 얼마 후 아이가 식당에서...
"내리실 곳은 책방, 책방입니다"…바쁜 일상이 잠시 멈추는 정류장 2023-06-08 17:06:14
서점보다 공간의 제약이 큰 동네서점은 그 자체로 큐레이션 기능을 합니다. 왜 이 책들을 아끼고 추천하고 싶은지 조곤조곤 설명하는 책방 주인의 말을 듣고 있자니 얼른 책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결국 한 권은 선물 받고 나머지 두 권을 계산했어요. 책방을 나오며 깨달았습니다. 역시 하루 만에 책방 주인이 될...
[오늘의 arte 칼럼] K는 욕망의 덩어리이자, 결핍 그 자체다 2023-05-17 18:14:48
디자이너, 마케터를 거쳐 인쇄소와 물류센터와 서점으로 옮겨가며 무수한 손을, 또 품을 거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변치 않는 진실 하나. 독자의 품에 안긴 순간 책은 끝내 일인용이라는 것. 독자(獨自)로 당신을 기다린다는 것. 너그러이 당신의 속도에 발맞춘다는 것이다. 김동휘의 ‘탐나는 책’ 동네 카페는 어떻게 우...
개업 첫날 1000명 다녀간 文의 책방…"꾸준히 오셨으면" 2023-04-26 20:54:56
서점 이름이 인쇄된 앞치마를 입자, 수십 명의 손님들이 "앞치마 잘 어울립니다"고 환호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고맙습니다. 저를 보지 마시고, 책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손님들이 산 책을 확인하며 직접 바코드를 찍고 카운터에서 계산 업무도 했다. 평산책방은 이날 개점...
푸라닭·본죽도 쓰는 앱…"프랜차이즈에도 DX 넣는다" [긱스] 2023-04-21 09:08:55
몸담게 되면서다. 대기업 임원이던 그의 아버지는 퇴직 후 동네 술집을 인수했다. 소위 '권리금 장사'가 유행할 때였는데, 사실상 사기를 당해 술집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어 취사병 출신이던 조 대표가 울며 겨자먹기로 술집 경영을 맡게 됐다. 자칭 '트리플 A형'이라던 그는...
'슥슥' 그리는 나만의 우주…"여기는 어른 출입금지 도서관입니다" 2023-04-20 17:50:13
즐길 수 있어요. 전주에서는 도서관과 동네 책방이 더욱 가까운 사이예요. 전주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면 ‘책쿵’ 포인트를 주는데, 이걸 지역 서점에서 사용하면 책값을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전주는 왜 이렇게까지 도서관에 진심인 걸까요? 전주는 과거부터 ‘한지와 기록의 고장’이었거든요. 조선시대 왕실은...
"CJ·스타벅스도 서점 열 수 있어야" 2023-03-06 18:30:14
도입해야 한다”며 “그 대신에 서점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기업이 새로 서점업에 뛰어들면 동네 책방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완전 도서정가제로 마진을 확실하게 보장해준다면 동네 책방도 큐레이션 등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중요한 지식은 아직 서점에"…美 반스&노블 부활 신호탄 2023-02-01 17:32:07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 등장 후 망해가던 이 오프라인 서점 체인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1일 NYT 등 외신에 따르면 B&N은 올해 매장 30곳을 새로 열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2023년은 B&N의 매장 수가 약 10년 만에 순증하는 해가 된다. 제임스 돈트 최고경영자(CEO)는...
"망할 줄 알았는데…" 아마존에 밀리던 美 서점 '반전 드라마' [구은서의 요즘 책방] 2023-02-01 17:07:23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 등장 후 망해가던 이 오프라인 서점 체인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1일 NYT 등 외신에 따르면 B&N은 올해 매장 30곳을 새로 열기로 했다. 계획대로 되면 2023년은 B&N의 매장 수가 약 10년 만에 순증하는 해가 된다. 제임스 돈트 최고경영자(CE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