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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카자흐스탄 대학교와 한국어교육 현장실습 업무협약 2023-06-02 09:22:18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국내외 여러 한국어교육 기관과 교류를 통해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실습 지침’에 근거한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세종학당재단과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남대, 우송대, 영산대, 글로벌...
송도에 재외동포청 유치…인천 '1000만 글로벌 도시' 도약대 2023-05-25 16:24:22
재외동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등 선순환 구조 확립이 기대된다.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 연계성이 나오는 이유다. 25일 인천연구원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에 따르면 제주도에 있는 재외동포재단 주요 사업의 집행 예산 가운데 교육 사업이 전체의...
중국 선양 한글학교 교사들, 교장 퇴진요구 '시끌' 2023-05-18 17:43:18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이 학교는 재외동포 재단 지원금과 학생들의 수업료, 교민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사들은 교통비를 지원받는 자원봉사자들이다. 학생 수는 한 때 200명에 육박했으나 선양의 교민이 감소해 현재는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66명뿐이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재외동포청 소재지 인천 낙점…민원실은 서울 광화문 '이원화' 2023-05-08 16:58:46
수 있었던 기존 민원 범위를 확대해 세금, 연금, 관세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151명 규모로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기획조정관, 운영지원과, 재외동포정책국, 교류협력국으로 구성되며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는 총 25명이 배치된다. 재외동포재단의 기존 사업인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재외동포청 소재지 압축됐다"…서울·인천 중 어디될까 2023-05-04 17:10:45
동포청 소재지가 최종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6월 5일 시행되는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기관이다. 재외동포재단과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관련 업무가 모두 이곳으로 이관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재외동포청...
LA총영사 "청년교류 등 한미정상회담 성과, 남가주에 큰 기회" 2023-05-04 04:15:34
기념사업을 동포사회와 함께 협력해서 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업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달 UCLA 법대·한국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16일)와 '한미관계 콘퍼런스'(19일)는 양국 관계의 과거와...
재일동포 '고난의 역사' 담긴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년 2023-04-30 17:19:56
재일동포 '고난의 역사' 담긴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년 개관 후 1만3천명 이상 방문…"극복과 화합의 민족정신 계승"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재일동포 집단 거주지인 교토부 우지시 소재 우토로 마을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30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이날 우토로평화기념관에선 김형준...
"판매금 전액 기부" 학생들 손으로 1.5억 규모 바자회 연다 2023-04-26 19:21:07
공부 못하는 청소년을 돕는 장학재단을 설립하면서 바자회의 기틀이 닦였다”면서 “어느덧 ‘제11회 천사데이 바자회’로 이어지며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인 대내위홍보위원장은 “다양한 기업체들의 대량 기부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제4회 최재형상 단체상에 한국콜마·서울여해재단 2023-04-11 10:00:03
기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따뜻한 난로처럼 동포를 도운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pechka·러시아풍 난로) 정신을 실천한 사람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2016년 일본이 보유하던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를 매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영구 기증했다. 또 지난해 한국콜마는 '...
"발 대신 말로 하는 '발레 수다' 들어보실래요" 2023-04-10 18:26:00
그때만 해도 한국어가 서툴렀던 재일동포 최 전 감독의 ‘입’이 됐고, 국립발레단을 둘러싼 바깥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귀’가 됐다. 최 전 감독이 이들을 ‘동지’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4인방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큰 작품뿐 아니라 지방에서 여는 작은 야외 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