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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서 힐링하세요" 2022-06-20 18:15:01
860㎞를 연결한 ‘경기둘레길’(사진)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3개 숲길 코스를 20일 추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부천 시흥 화성 등 경기 남부와 포천 양평 가평 등 경기 북부 15개 시·군의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등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60개 코스는 평화누리길, 숲길,...
[게시판] 위니아, 2022년형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신제품 출시 2022-04-06 11:52:27
벽걸이 라인 2종과 위니아 에어컨 주요 라인인 '둘레바람', '컬러 웨이브' 스탠드형 모델로 구성된다. 위니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2022년형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내 15개 시군 연결한 860km '경기둘레길', 첫 완주자 나왔다 2022-03-02 13:46:59
둘레길에 많이 남겨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름다운 평화누리길, 늦가을 단풍과 낙엽을 바라보는 경기숲길, 시원한 강바람을 맞는 경기물길, 갯내음이...
바닷길 끝에서 인생길을 묻다…파도처럼, 그대를 기다려요 2022-02-24 15:16:11
보내는 동안 봄이 성큼 다가왔다. 바람에는 봄 내음이 풍겨오고, 마당에는 초록빛 새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여유’를 찾고 싶지만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소 물색에서부터 교통·코스까지 챙겨야 할 게 많다. 그렇다고 올해에도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다....
제주 유채꽃 바다에 빠져 '봄' 2022-02-21 15:35:44
땀이 배어 있다. 2년 동안 오름 둘레를 낫과 호미로 일구어 2.5㎞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덕분에 오르기 쉬워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샛노란 유채꽃밭이 푸른 바다와 맞닿는 진귀한 풍경을 만나게 된다. 광치기해변 주변의 ‘유채바다’…성산 유채꽃재배단지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성산 유채꽃재배단지는 유채꽃과...
'작은 흰 점'에 불과한 나…설원은 말없이 안아줬다 2022-02-10 16:42:24
이곳을 찾는 이유를. 우리나라에서 산마루 둘레로 끝없이 펼쳐진 설원(雪原)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백산 비로봉에 버금갈 만한 곳은 없을 터였다. 북극 한파에 칼바람이 얼굴을 때렸다 소백산(小白山)은 ‘작고 흰 산’이라는 뜻이다. 여러 백산(白山) 중에 작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쌓여 하얀 빛을 띤다고 해서 붙여진...
"좋은 건축이란, 이질적인 것들의 조화를 만드는 것" [지음] 2022-01-31 18:26:00
요새 빗소리,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듣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것을 시간의 향기라고 한다고 하면 그런 향기 때문에라도 그 자리에 뭔가를 좀 깊이 생각하면서 머무를 수 있는,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감성 도시의 현실이 될 거고 또 그 출발이 될 거라 생각한다."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변은 어떤 공간으로...
전설과 이야기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2021-11-17 11:16:52
▶ 지리산 퇴수정 지리산 뱀사골 입구 둘레길이 시작되는 매동마을에 위치한 작은 정자다. 이곳은 1870년 매천 박치기가 은퇴 후 여생을 보내려고 지은 정자다. 퇴수정(退修亭)이 라는 이름 또한 나이 들어 은퇴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닦는 정자라는 의미다. 작은 정자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소박하지 않다. 경남,...
[천자 칼럼] 올레길과 둘레길 2021-11-15 17:29:16
걷기 바람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명산 주변을 도는 지리산둘레길과 치악산둘레길, 소백산자락길 등이 잇따라 등장했다. 해안을 따라 걷는 부산갈맷길과 포항 호미반도둘레길, 섬을 한 바퀴 도는 남해바래길도 인기다. 지역별로 인천둘레길, 강릉바우길 등 특색있는 걷기 코스가 많다. 더 크게는 국토 전체를 ‘U’자로 도는...
몸뻬 입고…아궁이에 불 때고…소박한 밥상도 꿀맛 2021-11-04 17:30:24
가을바람이 솔솔 불 때였다. 서울역에서 200㎞ 가까이 떨어져 3시간 차를 타고 달려온 곳. 평소 ‘말 많은’ 4명도 이곳에 도착한 직후엔 멍하니 경치 감상에 잠겼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조망점이었다. “평창 영월 정선 세 곳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해서 삼방산이란 이름이 붙었어요. 경치가 맛깔나지요?” 산골흙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