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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산은, 투자합의서 체결…위약금 등 '7대 의무' 합의 2020-11-17 17:59:12
필요한 돈이기 때문.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그동안 '땅콩 회항', '물컵 갑질'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전례가 있어 적절한 통제장치도 필요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수 후 통합전략(PMI)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책임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담보 제공, 처분 등 제한 △투자합의서 중요...
조원태 "통합 시너지 높여 경영 정상화…임직원 일터 지키는 일에 모든 역량 집중" 2020-11-16 17:44:41
‘땅콩 회항’ ‘갑질 논란’ 등 그동안 이슈의 중심에 섰던 것에 대해선 사과했다. 조 회장은 “그간 불미스러운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가족을 대표해 깊이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채권단도 이 점을 의식한 듯 윤리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날 “윤리경영위원회 권고...
`지켜본다`던 조원태…"정말 아시아나 인수할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1-13 17:27:44
`땅콩 회항` `남매의 난` 등 한진에 대한 국민 정서가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인수에 성공한다면 대한항공의 위상은 어마어마하겠습니다. <기자> 실제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빅딜`이 성사되면, 매출 규모 20조원에 육박하는 세계 10위권의 국적 항공사가 됩니다. 기체...
'땅콩회항' 박창진, 정의당 대표 출마…"을들의 손 잡겠다" 2020-08-31 11:31:56
땅콩 회항' 사건을 폭로했던 박창진 정의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사진)이 다음달 열리는 정의당 조기 동시당직선거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다. 박창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정의당을 꿈꾸는 이들의 열망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정의당은 지금 기회와 실패를...
故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논란 속 사흘째 조문 행렬 2020-07-12 13:13:31
땅콩 회항' 박창진 정의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전 대한항공 사무장)은 "다들 오랫동안 (관계를) 쌓아왔던 사이"라며 "제가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많은 힘도 주셨고, 인간적 도움도 얻었다.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류호정·장혜영 의원 등 당내 일각에서 박 시장 고소인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조문을 하지 않겠다는...
대한항공, `알짜` 기내식·기내면세 사업 모두 판다 2020-07-07 18:46:43
`땅콩회항` 사건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호텔·레저 사업과 함께 애착을 가지고 관리했던 사업 부문이기도 하다. 작년 말 `남매의 난`이 벌어진 계기 중 하나도 조 전 부사장의 측근인 기내식기판 사업본부 담당 임원 상당수가 퇴출당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당장 이번 매각 추진건으로 기내식기판...
'곳간 텅빈' 대한항공, '알짜' 기내식·기내면세 사업 판다(종합) 2020-07-07 18:25:38
땅콩회항' 사건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호텔·레저 사업과 함께 애착을 가지고 관리했던 사업 부문이기도 하다. 작년 말 '남매의 난'이 벌어진 계기 중 하나도 조 전 부사장의 측근인 기내식기판 사업본부 담당 임원 상당수가 퇴출당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당장 이번 매각 추진건으로...
재무제표 대신 뉴스로 리스크 분석…'뒤탈 없을 기업' 가려낸다 2020-06-16 18:03:27
‘땅콩회항 사건’, 남양유업의 ‘대리점 밀어내기’. ‘갑질’ 논란으로 기업 이미지가 훼손된 것은 물론 기업가치에도 큰 타격을 준 사례다. 이처럼 기업가치에는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활동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업의 비재무 데이터를 분석해 평가해주는...
칼 가는 반도건설…한진칼 지분 2% 더 샀다 2020-05-27 17:25:36
땅콩회항’ 사건 이후 경영에 복귀하지 못해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CGI ‘신중론’과는 차이 이번 반도건설의 대규모 매입은 KCGI 내부에서 힘을 얻고 있는 ‘신중론’과는 차이가 있다. 최근 KCGI 임원진 회의에서는 “당장 임시주총을 열지 말고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분히 치러진 故조양호 회장 1주기…조현아 뺀 한진家 한자리(종합) 2020-04-08 17:58:04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2018년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을 계기로 총수 일가 전체가 각종 불법·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온 국민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조양호 회장이 떠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한진그룹은 경영권 분쟁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별세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