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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 맞서 언론 자유 수호…노벨평화상에 러·필리핀 기자 2021-10-08 19:19:44
했다. 2012년 필리핀에서 언론사 래플러를 창간해 각종 심층 취재와 팩트 체크로 필리핀의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8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으며 세계신문협회로부터 ‘황금펜상’을 받았다. 그는 필리핀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올해 노벨평화상에 필리핀·러시아 반정부 언론인(종합) 2021-10-08 18:55:43
래플러'(Rappler)의 공동설립자다. 레사는 특히 두테르테 대통령이 전 세계적 논란을 일으킨 '마약과 전쟁'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대대적인 마약소탕 작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6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는…올해는 '표현의 자유 수호' 언론인들 2021-10-08 18:40:09
평을 받는다. 마리아 레사는 2012년 인터넷 매체 래플러(Rappler)를 공동 설립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 비리를 보도하는 데 앞장서며 세계신문협회에서 황금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1993년 독립언론 노바야가제타를 공동 설립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판해왔다. 노벨평화상은 1901년부터 올해...
[속보] 노벨 평화상에 '표현자유 증진' 마리아 레사·드미트리 무라토프 2021-10-08 18:03:10
래플러의 창립자고, 무라토프는 러시아 언론인으로 1993년 독립매체 노바자 가제타를 공동 창립했다. 베리트 라이스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이 두 사람은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노벨위는 "레사의 경의 표현의 자유를 사용해...
美 민주당 1곳 승리·1곳도 우세…하원 이어 상원도 장악하나 2021-01-06 17:18:46
기준으로 래피얼 워녹 민주당 후보가 50.6%를 득표해 49.4%에 그친 공화당 켈리 레플러 후보를 앞섰다. AP 등 미 언론은 워녹의 승리를 선언했다. 워녹 후보가 승리하면 조지아주에서 20년 만에 나오는 민주당 상원의원이 된다.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50.2%)와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후보(49.8%)의 대결에서도 민주당이...
월가는 공화, 여론은 민주…美 상원선거 '초박빙' 2021-01-03 17:40:02
업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집계한 여론조사 평균을 보면 민주당 래피얼 워녹 후보(49.8%)는 공화당 켈리 레플러(48.0%)에게 1.8%포인트 차 우세를 보이고 있다. 또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49.3%)와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후보(48.5%)의 대결에선 민주당이 0.8%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민주당이 조지아주에 걸려 있는...
필리핀이 코로나의 땅?…태국 신문 제목에 필리핀 '발끈' 2020-08-13 10:27:07
래플러 등에 따르면 태국 주요 일간지 타이랏은 지난 주말판에서 코로나19로 국경이 닫힌 상황에서 필리핀 교사들이 대거 입국한다는 기사를 다루면서 '165명의 필리핀인 교사가 코로나19의 땅에서 태국에 막 도착했다'는 제목을 달았다. 영어를 가르치는 3천명가량의 외국인이 내달까지 입국할 예정이라는 교육...
두테르테 '눈엣가시' 필리핀 방송사, 영원히 퇴출되나 2020-07-10 18:37:28
권한이 있는 필리핀 상·하원은 지난해 5월 중간선거를 거치며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 세력이 장악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에 앞서 2018년 외국인 투자를 이유로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책에 비판적인 보도를 한 온라인 매체 '래플러'의 등록을 취소했고, 래플러 측이 이의를 제기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이다....
필리핀 중부 해안서 기름 25만ℓ 유출…주민 400명 대피 2020-07-06 17:26:29
400명가량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일간 래플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3일 오후 필리핀 일로일로주(州) 일로일로시 해안에서 발생했다. 부두에 접안한 채 전기를 생산하는 바지선에서 폭발 사고로 지름 30㎝가량의 구멍이 생겨 벙커유 25만1천ℓ가량이 바다로 쏟아졌다. 이에 따라 방재 당국은 5일까...
필리핀서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침몰…최소 12명 실종 2020-06-29 10:00:37
어선이 전복된 뒤 침몰했고, 선원 12명이 실종됐다. 현지 온라인 매체 래플러는 선원 12명과 함께 선사 직원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이에 따라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또 홍콩 선적 화물선 'MV 비엔나 우드'를 나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oungkyu@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