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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뉴욕서 성료 2023-05-21 14:14:00
융합을 의미하는 ‘더하기(+)’기호를 활용해 디자인한 ‘LG 구겐하임 어워드’ 로고타입을 담은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광장, 서울 광화문 등 국내외 주요 지점의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스마트폰으로 광고에 포함된 대형 QR코드를 스캔하면 ‘LG 구...
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4-12 14:49:41
등 작가 여덟 명도 그렇다. 심상용 서울대미술관장이 골라 뽑은 실력 있는 작가들의 강렬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련기사)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지켜낸 한국 회화의 다채로움 ②전시 재와 숯으로 표현한 생명의 순환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김덕용의 개인전이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자 '프리츠커상' 2023-03-08 18:58:26
신(新)베를린 박물관, 미국 세인트루이스 미술관, 일본 이나가와 묘지 예배당 등 세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건축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절제를 통해 건축의 본질을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치퍼필드의 소신은 “건축가보다 건축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건물 외벽에 첨...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치퍼필드…아모레 본사 설계 2023-03-08 05:33:49
출생인 치퍼필드는 런던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파리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의 밑에서 일했다. 1985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한 그는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쇼룸 설계와 지바현의 미술관 등의 의뢰 때문에 수년간 일본에서 활동했고, 당시 경험이 작품세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koman@yna.co.kr (끝)...
[토요칼럼] 英 빅토리아 박물관에서 헤매는 '한류' 2022-10-21 17:40:34
있지만 미술관과 박물관도 그렇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전시회가 매일 열리지만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전시엔 공통점이 있다. 잘 몰랐던 것을 깊게 알려주거나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온전히 새롭게 보게 만들어주는 것. 그래서 좋은 전시를 보고 난 뒤엔 지적인 희열이나 미적인 감동이 찾아온다. 맛집의 그 어떤 맛과 같이...
영국 의회 최초로 로봇 출석…"나는 알고리즘, 예술 창작한다" 2022-10-12 16:20:23
로봇이 그린 그림들은 여러 미술관과 화랑에 전시됐다. 작품 중에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그린 것도 있다. 첫 개인전은 2019년 2월에 옥스퍼드대에서 했다. 작년에는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에서, 올해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각각 개인전을 열었다. 발명자인 에이든 멜러는 옥스퍼드와 런던 등에서...
"나는 생명체 아니지만 예술 창작"…英의회 출석한 인간형 로봇 2022-10-12 10:18:15
로봇이 그린 그림들은 여러 미술관과 화랑에 전시됐다. 작품 중에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그린 것도 있다. 첫 개인전은 2019년 2월에 옥스퍼드대에서 했다. 작년에는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에서, 올해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각각 개인전을 열었다. 발명자인 에이든 멜러는 옥스퍼드와 런던 등에서...
현대미술 만난 LG 올레드 TV…영국 런던서 미디어아트 2021-12-09 10:00:06
올레드 TV…영국 런던서 미디어아트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을 주제로 서울대...
"여기선 나도 BTS"…'방탄 성지'된 해변과 숲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09-03 17:32:03
‘BTS 순례 코스’가 부산시민공원·부산시립미술관·파크하얏트·광안대교 등과 함께 연결된다. 경기 양평의 옥산 기슭에 있는 서후리숲은 ‘2019 BTS 시즌 그리팅’ 화보 촬영지로 유명하다. 미끈하게 뻗은 자작나무 숲에서 멋진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전북 완주 소양면 해월리에 있는 높이 33m의 빨간 ‘산속...
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08-20 17:17:50
등대’가 서 있다. 전일제지와 동일제지의 굴뚝에 새 디자인을 입힌 것이다. 옛 폐수처리장을 활용한 야외극장과 미술관, 체험관, 카페, 아트플랫폼도 갖췄다. 2019년 방탄소년단(BTS)이 앨범을 촬영하고 간 뒤 더욱 유명해졌다. 충북 청주 연초제조창은 한때 근로자 2000명이 일한 국내 최대 담배공장이었다. 2018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