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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韓 연주자 테크닉 경이로워…조성진과 또 연주했으면" 2024-04-16 18:56:32
와인이라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는 화사한 맛이 일품인 화이트 와인이다.” 현존 최고의 지휘자로 꼽히는 명장 사이먼 래틀이 남긴 말이다. 굳이 래틀의 찬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LSO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란 걸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스 리히터, 에드워드 엘가, 클라우디오 아바도, 발레리 게르기예프...
런던심포니 파파노 "극한 재능과 젊은 객석, 韓투어 기다려져" 2024-04-10 19:00:14
런던심포니 파파노 "극한 재능과 젊은 객석, 韓투어 기다려져" 10월 내한공연 새 수석 지휘자 인터뷰…한국서 유자왕과 협연 조성진 임윤찬에 "영국에 문화적 지진 일으킨 비틀스처럼"…"韓 성악가들, 마법 같은 감성"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한국에는 극도로 재능 있는 예술가들과 클래식 음악의 발전상을...
진은숙의 3년차 통영음악제, "유럽과 다른 색 지닌 음악제 될 것" 2024-03-29 17:15:34
초연이 예정돼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런던 위그모어홀,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공동으로 위촉한 ‘시크릿 키스’(2018), 예테보리 가게고 앙상블, 쾰른 무지크파브리크 앙상블, 도쿄문화회관 등과 공동으로 ‘오로라’(2019) 등이 있다. 재단이 TIMF아카데미로 발굴한 한국 작곡가 이한에게 위촉한 신작...
"손 치료해야"…피아니스트 임윤찬, 보름간 해외 공연 일정 취소 2024-03-23 16:43:53
8일 런던 위그모어홀, 10일 밀라노 음악원에서 열리는 연주다. 임윤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하고 음악을 나누는 것은 저의 큰 기쁨인데, 이 콘서트들을 할 수 없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그는 "실망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리사이틀홀에서...
임윤찬 공연 줄줄이 취소..."손 치료해야" 2024-03-23 09:18:57
2022년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임윤찬은 해외 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달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 발매도 앞두고 있다. 그는 다음 달 25·26·28일 미국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6월 전국 순회 리사이틀을 연다....
2024 통영국제음악제 '순간 속의 영원' 29일 개막 2024-03-15 19:48:52
네덜란드 방송교향악단과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음악제에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위촉해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런던 위그모어홀,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공동으로 페테르 외트뵈시에게 위촉한 '...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건반 위의 완벽주의자, 우크라 출신 콜로덴코 2024-03-01 18:29:17
연주자로 부상했다. 이후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악단과 협연하며 명성을 키웠다. 지난해 1월 세계적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그의 음반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해...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으로 더 유명하다. 런던 심포니는 주로 바비칸 홀에서 공연을 여는데,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이 아닌 만큼 음향적으로는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래된 음향 때문에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런던 심포니 음악감독 재임 시절 런던시에 새로운 공연장 설립을 강하게 요구했단 건...
슬픔을 담담하게 그려낸 절제된 건반…임윤찬은 쇼팽의 교과서 였다 2024-02-22 18:31:24
그는 네 곡의 쇼팽 작품으로 앙코르를 연주하며 뉴욕 청중의 뜨거운 환호에 답했다. 임윤찬은 2024~2025 시즌에 두 차례에 걸쳐 카네기홀에서 공연한다. 2025년 3월 6일에는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4월 25일에는 골드베르그 변주곡으로 바흐 피아노...
"모든 순간이 마지막 연주라 생각했죠" 2024-01-31 18:51:26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으로 임명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연주자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29)이다. 아시아인이 더블베이스로 이 악단의 단원이 된 건 유례가 없었다.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시테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