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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승' 김태한 "처음엔 록에 관심…단역부터 차근차근 해나갈것" 2023-06-04 10:58:21
싶은 역할로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할을 꼽았다. "바리톤에게는 꿈같은 역할인 피가로 역할을 정말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저한테 음이 많이 높아 아리아에 도전했다가 여러 번 좌절했어요. 그래도 제가 아직 어리니까, 나이가 좀 차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김태한은 이날 1988년 퀸...
디아나 담라우 "마법같은 여왕의 노래를 들려드릴게요" 2023-04-24 18:29:49
4곡을 혼자 부른다.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 중 ‘아름답고 매혹적인 꽃’, 도니체티 오페라 ‘안나 볼레나’ 중 ‘아무도 나의 슬픔을 들여다보지 못해’ 등 카바티나와 아리아들을 들려준다. 모두 여왕의 역할에서 쓰인 노래다. 담라우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왕관에서 비롯되는 화려함과 외로움,...
최상호 단장 "오페라 제작편수 대폭 확대…한국 대표하는 작품 만들 것" 2023-03-27 17:22:52
모두 정해진 상태다. 내년 국립오페라단은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한여름 밤의 꿈’,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 창작 오페라 ‘레드 슈즈’, 바그너의 ‘탄호이저’, 푸치니의 ‘서부의 아가씨’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최 단장은 “10년 안에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오페라가 나올 ...
[오늘의 한경arteTV] 콘서트 리뷰 2023-03-06 18:28:19
총망라하는 자리다. 헨리 퍼셀, 하인리히 슈톨첼부터 로시니, 말러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정상급 오페라 싱어로서의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성악가 김미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편성표 07:0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국립합창단 ‘마지막 눈사람’ 10...
본편보다 유명한 '맛보기 음악' 오페라 서곡 2023-02-27 19:03:03
적지 않다.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빌헬름텔) 서곡이 그렇다. 윌리엄텔 오페라는 공연 시간이 6시간에 달해 무대에 자주 오르지 못한다. 반면 이 오페라의 서곡은 지구촌에서 매일 연주되는 인기 레퍼토리다. 햄버거 브랜드 맥도날드의 광고음악으로 쓰여 한국인에게도 친숙하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피자 맛집' 요리사의 놀라운 정체…16년 도피 마피아였다 2023-02-03 16:47:39
도시인 생테티엔에서 피자 레스토랑 ‘카페 로시니 리스토란테’를 운영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레코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파울로 디미트리오’라는 가명을 썼다. 현지 언론에 개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BBC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지역신문 특집 코너에 등장해 “지역 특색과 집맛을 살린 레시피”를 홍보하는 대담한...
[주말의 한경arteTV]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2023-01-27 17:34:39
어메이징 오페라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으로 잘 알려진 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는 부유한 지주 파브리치오의 아들 자네토와 그의 집에서 일하는 하녀 니네타의 은밀한 사랑에서 시작된다.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써 목숨을 위협받는 니네타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에드가르도 로샤가 자네토...
[오늘의 한경arteTV] 21:00 아트 인사이드 2023-01-15 18:13:29
무터 & 뉴욕필 11:00 아르떼 라르고 장애를 초월한 천재음악가 16:00 한예종 X 한경arte 앙상블 시리즈 - 타악기 앙상블 19:3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21:30 화가의 아뜰리에 유리에 투영한 한국 문화의 정수, 유충목 작가 22:00 어메이징 오페라 로시니 - 도둑까치
파바로티가 찍은 후계자…'고음의 황제' 내한 2023-01-10 18:28:39
오페라 무대에서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로 대표되는 벨칸토 오페라의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이 C의 제왕’으로 군림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에 자신의 후계자로 플로레스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그의 이런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선 로시니의...
'고음의 황제' 테너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첫 내한 공연 2023-01-10 14:41:24
이탈리아 페사로의 로시니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샤브란의 마틸드’에서 대타로 주역을 맡으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밀라노 라 스칼라, 런던 코벤트 가든, 빈 국립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로 대표되는 벨칸토 오페라의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